[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가 지난 18일 양주1동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지 1곳을 방문해 홈크리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 굿데이크리닝서비스 참여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지 내부 청소와 방역 및 물품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식 대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이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정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석읍에 있는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2020년부터 양주1동은 물론 양주시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소속 학생들이 거둔 탁월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지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청심국제고 스텔스(Stealth) 팀이, 최우수상에는 기독교 혁신 아이티(IT) 대안학교(WMS)가, 장려상으로는 안중중,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기독교 혁신 아이티 대안학교 등 모두 6개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도교육청과 학교가 학생의 창업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과 혁신적 사고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황매 전통 장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황매 전통 장 체험교실은 생연1동 관내에서 주민자치회가 직접 심고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통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시각적 교육을 시작으로 아궁이에서 이른 아침부터 푹 삶은 콩의 맛을 아동들이 느껴보게 했으며, 으깬 콩으로 메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촉각적 교육까지 진행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상수 회장은 “전통문화가 생소한 아이들이 전통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두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다”라면서“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생연1동 황매 전통 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6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정서 함양 집단 프로그램 ‘마음자리 노닐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자리 노닐다’는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기 아동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타인과의 정서 교감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정서 함양 집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책 등장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친구와 가까워졌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초기 아동기 어린이들이 동화책으로 정서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5일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세움’에서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탈취제 2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날 기부된 탈취제는 ‘세움’이 생산한 고효율 소독 용품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세움의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숙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세움’은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았다. 또한, 소독 용품과 위생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탈취제 기부 외에도 여러 사회복지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김현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가담당관 등 12개 부서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들에게 총 1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니어 국립체육센터 건립 사업, 2025년도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추진,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고, '포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2025년 문화의 달 행사 공모 관련 등이다. 특히,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등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은 집행부의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8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폭력에 대한 통합 예방 교육으로 상반기에 이어 공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성평등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이정은 강사는 실제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공직자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사회적 고통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2차 피해의 본질이 조직 내 무관심, 책임 회피, 그리고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조직 차원에서 공직자들이 2차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질적인 사례와 피해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4대폭력 문제를 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 17일 은현복지회관에서 ‘2025년 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 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운암리 201번지 일원으로 사업량은 403필지 521,581㎡이다. 해당 지구는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적 불부합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 토지 현황조사 및 측량 ▲ 경계 설정 협의 ▲ 사업지구 지정·고시 ▲ 경계 결정 ▲ 이의신청 ▲ 경계확정 ▲ 지적공부 정리 ▲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사랑나눔 김장 김치 행사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장 김치 재원은 소요동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국수바자회 수익금과 관내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소요동 통장들의 협조로 저소득 취약계층 260가구에 전달됐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체 후원자님, 사회단체장님, 새마을부녀회원님,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소요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주얼리 메이킹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은 은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 주기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