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지난 9일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과 시 감사관실 간의 소통을 통해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렴시민감사관 11명을 비롯해 시 감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2월 통진읍 종합감사 시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안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안건이 논의됐다. 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한 점검 필요성을 공감하며 해당 감사에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 결과, 오는 6월에 예정된 특정감사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김포시 헬프라인(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한 부패 및 비위행위 신고 활성화 방안도 안내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한 자율적 청렴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시는 2024년에 청렴시민감사관의 제안에 따라 봉성산, 문수사 등에 설치된 둘레길, 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 콘텐츠 업체 등이 모인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 김포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시는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에서 찾는 K-관광의 매력’ 지역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관광코스,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김포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특정 지역 편중과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류회를 통해 시는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김포시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아라마리나, 김포함상공원 및 각종 축제 중심으로 구성된 관광코스를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특히 전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북부권 지역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100세 돌봄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는 중요하다. 구강건강교육을 신청한 노인요양시설 11개소 1,100여명 대상으로 7월까지 실시하며 ▲ 요양원 입소자를 위한 노년기 구강건강교육(구강관리 방법, 틀니·임플란트 관리 방법, 입체조) ▲요양원 종사자를 위한 구강관리교육(거동불편 노인의 구강관리, 양치도구 관리방법, 구강 마사지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입소자들에게 적절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및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문해력 쑥쑥 똑똑한 그림책 육아'저자인 최지수 작가의‘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와 부모’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상호작용의 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총 7회기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진이 자녀의 독서지도, 문해력, 성교육, 부모-자녀 소통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태도와 방법을 익혀 아동의 정서발달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일(수) 정발산공원에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지역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검사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안심센터 모델 견(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치매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참여형 영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구성되며, ▲주방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영양소 이해 및 채소 섭취의 중요성 ▲식품 선택 및 영양표시 읽기 실습 ▲만성질환 예방 식생활 실천 전략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차시 시작 전에는 파워포인트(PPT) 및 실습 자료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한 위생·영양 교육이 병행되며,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실습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이 아닌, 주민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환절기를 대비해 6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봄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절기에 지원되는‘봄치료’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으로, 함소아한의원 화정점(원장 전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동 한 명당 호흡기치료 3회, 청트리오 1세트(청비수, 청비고, 청인수)가 제공된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동병하치, 봄치료, 가을치료 같은 한방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의 성공적인 운영과 고양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gallery 비상’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한 협회의 심사 참여를 공식화했다. ‘gallery 비상’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은 전국의 등록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한다. 자유 주제로 미술작품을 공모해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1차(작품사진), 2차(실물작품) 심사를 거쳐 총 33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7월 중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gallery 비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문배 지부장은 “장애인 작가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담긴 작품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작년 12월 28일 GTX-A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 개통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킨텍스역과 대곡역에 금연구역표지판과 바닥 사인 등을 새로 제작·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3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두 개역의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킨텍스역과 대곡역 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관통하는 3호선과 백마역 등의 경의중앙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역사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간접 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892-1번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 공사는 해당 지역에서 통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 역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일산동구 풍동 지역은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하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기 때는 주민 불편과 수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4월 9일 착공해 6월 8일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수관(D300)을 약 250m 신설해서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 초과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로 신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공사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