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1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역사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 장병들에게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대표 시설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동두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 장병들은 이날 캠프 케이시 내 어유소 장군묘 방문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체험과 한국 전통 다도 체험 등 동두천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동두천시의 관광지와 먹을거리 등 지역 정보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두천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수제 도장 만들기를 통해 본인의 한국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만들며 한국 문화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체험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시와 주한미군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미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경축순환농업 단지조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축순환농업 단지조성 지원사업은 연천군 내 일부 농지를 대상으로 (우분)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이다.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하여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볼 때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순환농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전년 수확 후부터 당해 모내기 전까지 가축분 퇴비(우분)를 본인의 벼 재배 필지에 자가 살포·경운이 가능한 축산업 등록 및 허가 농가이다. 2024년 지원단가는 ㎡당 20원 지원이였으며, 2025년도는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 될 수는 있으나, ㎡당 37.7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 농가는 토양검정서 결과를 지참하여 수도작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11월 27일까지 방문하여 수요조사 신청하면 된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분뇨는 엄격히 관리한 뒤 가축분뇨법 기준에 적합한 액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임진강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았다. 연천군은 22일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가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 제13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를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하여 맛을 내고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도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복지지원'희망플러스⁺'’복지지원 사업을 통하여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문기구회의,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발굴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에게 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복지지원'희망플러스⁺'’를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 20명에게 의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생활필수품, 의류 및 신발, 학업비, 아이패드 등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주고, 학습의욕을 북돋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복지지원뿐만 아니라 연천군의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1일 마을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포근한 이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마을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하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기장판, 이불 등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육견연합회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육견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육견연합회 민병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천육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과 전곡농협은 지난 21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앞두고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송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유흥경 상임이사, 이수경 경제상무, 김관종 연천군 농업정책과장, 이윤규 연천군 농업인단체협회장 등 농협관계자와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연천군이 전곡농협과 함께 협력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가동률 98%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후 인력 신청 농가에 일일파견하고 이용농가는 농협에 1일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단기, 비연속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숙식제공 부담이 없으며, 나날이 치솟는 사설인력시장 이용료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인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394농가에 2,898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올해 연천군에 와서 농촌일손에 큰 보탬이 되어줘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 배움과 성장을 기념하는 ‘우리들의 리틀(유스) 포레스트’성장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멘토 등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장발표회는 지난 1년 간 꿈드림 센터 활동 전시를 시작으로 시장 표창장 수여, 활동 보고 영상, 1년 돌아보기, 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우수상, 학습상, 자립상, 자기계발상 등 분야별로 나눠 센터장상을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더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올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72명 ▲ITQ, 바리스타 등 사회진입을 위한 자격취득 및 취업 35명 ▲자기계발 및 수상 등 26명으로, 총 1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님에도 자신의 꿈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21일, 다중밀집장소에서 다가오는 겨울 화재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차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도로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소방차 4대를 동원해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와 불법 주·정차 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조성 및 화재 예방 안내 ▲‘너도 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운영 안내 ▲완강기 사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및 관리 방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중점 추진 사항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22일, 어르신 문화축제 ‘여전히 우리는 청춘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 주민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및 통기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성과 발표 공연을 진행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서예, 문인화 및 공예품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및 강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해 그동안 배움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행사의 제목처럼 여전히 청춘인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