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1일 관내 중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AIDT) 리더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라 AI디지털교과서를 영어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중등 영어교과를 위한 첫 번째 AI디지털교과서 연수의 의미가 있었으며,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내년 2월 다른 중등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 활용법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중등 영어 리더교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교무부장 교육과정 리뉴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강화 작은 학교 이음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관내 초·중학교 교무부장들이 참가하여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의 주요 성과는 학교 간 공동학사 일정 수립이다. 초등과 중등을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 기간, 시간 편성 등을 협의하여 학교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작은 학교 간 협력 강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이음교육과정 운영이 강화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레고블록, 교육마술, 요리 활동, 실험과학, 방송 댄스, 놀이 중국어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예 활동, 공예미술, 마술공연 등 일일 특강도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풍성하고 유익한 겨울방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회계 분야에서 반복되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과 소통 중심의 감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예·결산, 계약, 세출 관리, 보수·복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적 사례와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시정 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돋움 프로그램’을 개발, 23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2024년 개정된 교원지위법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구성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과 협력 학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2종, 61차시 분량으로 교육활동 침해 문제에 대한 공감 형성부터 침해 유형과 사례 이해, 실천적 학습 활동, 지속 가능한 실천 의지 다짐까지 체계적인 학습 단계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연수와 수업 컨설팅 등으로 프로그램 활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신뢰와 존중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권과 학생 권리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늘봄행정실무사 등 14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 예정자 801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4,980명이 응시해 평균 5.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 직종이 25.2:1로 가장 높았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처음 선발하는 늘봄행정실무사는 1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12월 27일부터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최종합격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2월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3월 1일부터 인천 관내 교육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1월 9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들에게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종지역 통행료 지원은 인천대교·영종대교를 이용하여 시내 거주 교직원이 영종도로 출퇴근하는 경우와 영종 거주 교직원이 시내로 출퇴근하는 경우 감면차량을 제외하고 인정되며 1일 왕복 통행료를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에 전문성 있는 교사를 유입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시행 계획 수립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학교 학생배치 적정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의정부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정부교육지원청 공식 웹사이트와 각 학교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의정부시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모든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1일 도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윷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지게놀이, 투호놀이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실내외에 마련한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주도적으로 놀이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