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3일 여주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자율과정 융합프로젝트 수업인 ‘여주 발전 정책제안’을 위한 주제를 가지고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여주 관내 소상공인 현황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원센터 운영 사업, 정부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학생들이 센터 방문에 앞서 관내 청년 소상공인 사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유준희 센터장은 찬사를 보낸다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사업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는 물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올 1월부터 신청사 건물 및 부지 면적과 총사업비 등 사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7월 14일 경기도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행정안전부로 이달 말까지 타당성조사 의뢰를 하게 되고, 행정안전부에서 전문기관을 지정하게 되면 지정된 기관에서는 사전 검토를 거쳐 여주시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여주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와 앞으로의 투자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의 아동 · 청소년 대상 불소도포사업 '치아튼튼 여름교실'을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아동·청소년 대상 불소도포사업 '치아튼튼 여름교실'은 치아우식증(충치) 발병률이 높은 5세부터 13세 아동· 청소년 중 불소도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를 통한 불소바니쉬를 이용하여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건강관리가 어려운 미취학 아동·청소년에게 불소도포사업을 통해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소도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 예약은 구강보건실로 전화 접수 후 예약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3년 경기도 스마트강소농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스마트강소농대전은 ‘강소농(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이 자신의 역량과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판매행사에는 여주황금농원의 고구마, 통 채루(고구마순·줄기), 해봄체험농장의 목공체험제품 2개 품목의 강소농이 참여하여 홍보한다. 또한 경기도 홍보관에는 주주팜 강소농 체험농가의 반려동물 교감 가상현실(VR)체험을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강소농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강소농 교육을 수료하고 우수 강소농으로 추천된 농가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강소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74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강소농을 새롭게 육성하여 2025년까지 스타트(새싹), 성장, 으뜸 단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는 변화의 시대에 맞춰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하여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이천시민의 조기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이천살이 함께해요’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천살이 함께해요’는 ▴이천시 기관▴행정▴교통▴환경▴문화·관광▴일자리▴보건·복지▴안전·건강▴평생학습▴농정·축산▴참여 등 11개 분야별 정보로 전입시민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시 기관’분야에서는 이천시의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들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고,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힐링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정보인 ‘보건·복지’분야에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정보들을 안내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천살이 함께해요’는 이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쓰레기종량제봉투(10ℓ)도 함께 구성하여 이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전입시민 생활안내서는 2019년 최초 발간하여 전입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에서는 12일 도암2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신둔 만들기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인식 확산과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용법을 알려줌으로써 생활환경 운동의 활성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의류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를 5회 운영하며 마지막에는 동절기 병충해 예방 나무 옷 제작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민 총회시 자원순환 부스를 설치하여 재생가능 자원(폐건전지, 우유팩 등)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는 커피박 화분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산업 폐기물이라는 양말목이 쓸모가 없어 생산과 동시에 소각처리 되고 환경오염을 발생한다고 하니 의미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손으로 하는 뜨개질이라 어려워 보였는데 다용도 바구니를 만들어 보니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폐기물에 대한 부가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7월 20일 이천 관내 학교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 전품목 50%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할인은 전 품목(독서대, 도마, 기차, 비행기, 트레이, 시계 등)에 적용된다.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 구성이 되어 있어 누구나 다양한 목재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DIY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분들이 목재문화체험장에 오셔서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호우로 불어난 소양천에서 물놀이 중이던 고교생 3명을 여주시가 CCTV 관제를 통해 발견, 신속히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오후 22시 16분경 소양천에 들어가 물놀이 중이던 고교생 3명을 여주시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선제적인 CCTV 관제를 통해 발견했다. 이에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통신망을 활용하여 중앙동,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직원들을 현장 출동시켜 22시 22분경, 6분 만에 학생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귀가한 학생들은 호우경보로 소양천 입구가 모두 통제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이한 판단으로 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호우경보에 맞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청과 경찰서, 소방서 간의 재난대응 협업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여주시(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CCTV 관제로 얼마 전에도 여주대교 자살 시도자 구조를 비롯하여 시민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경안동 소재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check! 복지talk!, 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안동 생활 밀착형 특수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간호직,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주 1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및 생활 어려움 등을 챙기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날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 설치,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발생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해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에 대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단지 112건(42.6%), 학교 100건(38%), 공원 27건(10.3%) 순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94건(3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천적 질환이 아닌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