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새마을문고와 화성행궁 우화관 앞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과 학부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왕의 캠프-임금님 알고, 체험하고, 놀고’를 진행했다. ‘왕의 캠프-임금님 알고, 체험하고, 놀고’는 2024년 행궁동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정조대왕에 대한 소리극 녹음, 전래놀이 체험, 음식 만들기 체험, 연날리기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이들은 정조대왕과 채제공, 신하가 되어 화성 축조에 대한 소리극을 녹음하며 정조대왕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 음식 만들기 체험과 전래놀이를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미 행궁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새마을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고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현장 확인 절차를 걸쳐 대상자를 선정한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에서는 해당 가구의 곰팡이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 상판을 재설치하여 고령의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명재헌 고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대상자 어르신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익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존경을 표하며, 더불어 고등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그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지난 14일 화서2동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10kg) 2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으며 기부한 김치는 평소 생활 형편이 어려워 반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대상자 등 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받으신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와 무 가격이 많이 올라 김장김치를 사 먹을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귀한 김치를 주셔서 겨울철 반찬 걱정을 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유경미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4일 화서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의 모범 청소년 2명에게 하반기 동말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등 16명이 함께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정하익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화서1동 동말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주변의 격려에 힘입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일조하는 기둥같은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가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 동말장학금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드는 장학 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는 지난 14일,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로부터 김장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장은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매년 일손 돕기 자원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협의회는 13~14일 이틀에 걸쳐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3일 첫날에도 많은 단체원이 참석하여 무,파 등을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14일 둘째날에는 8개 단체별 2~3명씩 참석하여 김장 속재료로 절여진 136포기의 배추를 버무리며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는 소외된 이웃 68가구에 전달됐다. 장애숙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우만2동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음 좋겠다"고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추운 날씨에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단순히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만2동 단체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024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매향동 122-10번지 등 73필지(11,546㎡)를 대상으로 '매향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은 실시계획 수립,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 등의 절차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팔달구는 '매향2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사업시행자, 위치 및 면적, 사업기간, 사업비, 세부 추진일정 등이 포함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경운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문제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유통관련업소(게임제공업, 비디오물시청제공업) 118개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66개소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잘 지키는 등 정상영업 중이었으며 위반으로 인한 불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대한 부분도 업소 관계자에게 안내했다. 또한, 준수사항 및 등록증 미게시 등 위반업소 37개소를 적발하여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 지도와 시정 요구를 통해 계도했다. 폐문부재업소 13개소와 적발된 37개소에 대해서는 12월 중으로 재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시간인 야간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고, 위반 증거 수집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에는 경찰과 합동 지도점검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기 점검뿐만 아니라 불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4일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수원역 일대에서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산동·지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능을 마치고 수험생들이 다양한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4일 주민과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 낙엽 폐기물 집중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낙엽 폐기물로 인해 보행 방해가 예상되는 장소로 인력을 투입하여 5,200리터 가량의 낙엽 폐기물을 수거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11월 낙엽 폐기물은 권선2동의 큰 고민거리다. 낙엽 특성상 치우고 돌아서면 낙엽이 떨어져 있어 환경관리원분들이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오늘 대청소로 조금이나마,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었다. 아울러, 집중청소를 위해 오늘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음 예정된 집중청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낙엽철 기간 매주 목요일 14시에 낙엽 폐기물 집중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청소 등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