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11월 15일 저녁 6시,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군 선수단 해단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연천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조성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배드민턴 선수 김수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수아 선수에게 금메달과 특별 격려금(NH농협 연천군지부 후원)을 수여하며,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김수아 선수의 금메달은 연천군 체육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지난 19일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만 3회째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덕정역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행진, 마약류 퇴치 구호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마약류 퇴치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남용에 따른 접촉 기회가 많아져, 관련 범죄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지난 19일 의정부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컬링 선수 응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 전략단(단장 양정현)을 비롯한 양주시 체육회와 시민 응원단은 의정부실내빙상장을 찾아 컬링 선수들을 응원했다. 응원단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해 온 대표적인 시로,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과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지지와 참여를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한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사업은 최근 대한체육회의 정책 검토로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에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공모사업이 재개될 때를 대비해 기반 작업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은 20일 옥정21통 유정미 통장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정2동 주민들에게 친숙한 유정미 통장이 올해도 변함없이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 통장은 통장으로서 주민들과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한 기부로 옥정2동의 복지 증진에 큰 힘을 보태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2동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유정미 통장은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여러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보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옥정2동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유정미 통장님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는 귀감이 됐다”며 “많은 주민이 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옥정2동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2024년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각각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저탄소 인증 획득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및 안전경영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노력 ▲정부 시책 홍보 및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 등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생연1동 · 보산동 · 송내동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규 수급자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제외됐던 4개 동의 신규 수급자 2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설명 및 이용 안내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방법,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과 합리적인 약물 복용법 등 의료급여제도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설명 및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의료급여수급자들은 “어려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직접 대면하여 알기 쉽게 설명 듣고 질문할 수 있어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면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동두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집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에 대한 흥미 및 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의 직업강의와 꽃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꽃다발은 성장 발표회 시상식에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취감까지 이끌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2월 2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11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뿐만 아니라 재능과 흥미를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0여 명에게 김장김치 10kg과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과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함께한 이번 나눔은 대상자별 김장김치 10kg과 7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헤 어르신들이 온기 넘치는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대상자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전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까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신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님과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모든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공간 구성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 3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층에서 6층까지는 오르빛도서관, 7층에는 미디어센터가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창작소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지난 19일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정은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수행 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내용으로는 우선 문화예술교육 조례의 신설을 마련할 근거와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타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목표설정 및 정책적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호연지기”라는 파주만의 새로운 키워드를 창조해내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간 문화예술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현직 예술인들과의 차담회, 공연장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공연장 직관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경기북부 타 지역 문화재단의 운영방식 벤치마킹, 공연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 및 전시관람 활동 등으로 파주시에 필요하고 적합한 문화예술 활성화 근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