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부터 미추홀구 작은도서관인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과 연계해 '평화인문학, 삶과 숨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시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주안도서관이 신규 선정됐다. '평화인문학, 삶과 숨을 잇다'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9월 26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간디와 함석헌의 평화 사상을 통해 우리 삶 속 평화의 길을 성찰하고 생명의 숨으로 세상을 만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도서 ‘간디 자서전’, ‘바가바드 기타’를 함께 강독하고 인도철학 관점에서 평화에 대해 살펴본 후 평화 공동체 탐방을 떠난다. 후속 활동으로는 해설이 있는 시 낭송회와 평화 차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고, 현재 온라인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2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를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표명희 작가의 '버샤'는 난민 문제를 담은 장편소설로 무슬림인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체류하는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았다. 'SNS 함께 책 읽기'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 동안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일정 분량을 정해 책을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실시한다. 5월 30일에는 작품 배경지인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버샤'를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걷쓰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나는요’라는 동화책을 읽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너랑나랑 같이’를 주제로 영상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나를 포함한 친구들이 보내는 자살 경고 신호를 설문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자살에 대한 OX퀴즈, 자살예방 3단계 ‘알아차리기, 물어보기, 알리기’ 실천하기, 함께 잘살자는 다짐하기 등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기반으로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면, 함께 생활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해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함께 오름 프로젝트 ‘하루 한 줄, 마음지음’ 비대면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하루 한 줄, 마음지음’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의 감정과 성취를 매일 기록하고 나누는 3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학부모교육과 차별화된 실천 프로젝트에 관내 학부모 25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강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장을 초빙해 자녀의 발달에 따른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부모의 말 습관을 돌아보며 ‘마음지음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방법을 다뤘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30일 동안 실천하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업무와 학습이 연결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교직원 대상 학습동아리 343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율적 상시 연구와 학습을 위해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부서, 기관에 관계없이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4,116명 교직원이 343개 학습동아리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46개팀 561명이 늘었다. 이는 공동학습으로 직무능력을 신장하고 효율적 업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교직원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학습동아리는 ▲경기교육 관련 업무 지식 습득 ▲현장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선정 ▲해당 주제 공동 연구 ▲결과물 제작으로 구성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한다. ▲저연차 업무 담당자를 위한 업무 매뉴얼 제작 ▲경기교육 정책 ▲청렴 문화 확산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공직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학습동아리 활동을 마치면 지역에서 운영 결과물과 보고서 1차 심사, 도교육청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학습동아리 5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 누리집에 학습동아리 결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미래교육 역량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로서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2024년 초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 32개 교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협력해 예비교사 및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습 연구학교 5교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협력학교와 연구학교를 포함한 37개 교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4주간 경인교대 4학년 재학생의 교육실습을 실시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역량 강화 ▲학생 이해 ▲학습격차 완화 ▲교직실무 역량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수업 유형 실습을 포함해 학교 조직과 공동체 문화 이해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중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별도의 지정 없이 학교가 실습생 소속의 교원양성기관(대학)과 직접 협의해 교육실습을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중·고등학교 635개 교를 실습 협력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홍정표 국장은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미래 경기교육을 책임질 교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운영위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만큼 그 역할 또한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는 위원들이 위원회를 운영 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자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자연 및 지역 기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세 기관은 ‘파도를 넘어, 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파도(시련)’를 넘고 헤쳐 나가 ‘섬(건전한 성장)’에 이르기를 바란다는 의미와 ‘파도(비행과 일탈)’를 만난 청소년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를 ‘넘어섬’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 등 인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천범죄예방협의회로부터 선도 위탁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자연·친구·교사·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건강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협약식에는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시 18개 기관과 손잡고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ESG 가치 실현 과 양주시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양주 ESG 실천 협의회 창립식에 참여해 ‘양주 ESG 실천 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의정부세무서,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대술대학교 등 15개 기관과 양주시, 양주시의회, 국회의원실이 고문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Environmental)분야 하천·국토 대청결운동,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 ▲사회적 기여(Social)분야 공동 ‘안전·청렴 결의대회’및 공동 사회공헌활동 전개 ▲거버넌스(Governance)분야 협의체 구성·정착 및 기관 특성을 살린 교차 교육 실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18개 협약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이번 협약이 기관 간의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E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안양과천 지역 예선대회를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인덕원중학교 학의관에서 실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와 작품평가를 거쳐 경기도대회 출전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예선대회에는 안양과천 초·중·고 학생들이 제출한 발명품 아이디어 중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여 작품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발명품을 심사위원 앞에서 설명하고 활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열띤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탐구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하여 안양과천 지역을 대표하게 되는 우수작 6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그 결과는 4월 30일경에 학생과 학생 재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발명은 미래 사회를 앞당기고 삶을 질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교육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한 후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미래를 열어나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중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과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중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사 뿐만 아니라 학교 관리자,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도 병행하여 밀착 지원할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따로 또 함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행복한 우리 아이 자립을 돕는 현명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장애 학생 자녀를 다중지능이론과 양육 태도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행복한 자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15개교, 학부모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학부모들은 우리 자녀들의 다양한 지능 영역들을 통합교육 전문 특수교사와 함께 살피고, 강점 지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이것을 통해 약점 지능을 계발하도록 하며 아이 스스로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흥미를 관찰하여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에 대한 기대 의견을 연수에 반영하여, 가정에서 적절한 양육 방식과 학교에서 부분 참여의 원리를 적용한 사례들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받았다. 한편, 별도의 Q&A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은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했다. 이번 연수의 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기초학력 통합지원 실천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에 관심을 가진 초, 중학교 교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경기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의 기초학력 보장 통합지원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5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의 주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지도 ▲읽기곤란(난독)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 ▲학부모 상담 기법 등으로 실제적 내용을 담아 교원의 기초학력 보장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2024년 올해부터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학교맞춤선택제’로 통합되어 기존의 개별·분절적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 통합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마다 학습지원담당교원을 1명이상 배정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내실을 기하게 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