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25.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내 교육복지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Wee센터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학교에서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이 신청서를 중심으로 각 센터별로 알맞은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한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현재까지 총 24명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별로 욕구에 알맞은 생필품·의료비 지원, 다문화·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 연계,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 기관 연계 등에 대한 지원 결정이 이루어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사업부서별로 분산된 학생지원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일부터 관내 금상초등학교 외 7교에 아침 돌봄교실을 9실 운영한다. 아침 돌봄프로그램이란 학생․학부모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침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학교에서는 도서관 등 장소를 제공하여 아침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시 40분에서 8시 40분까지 돌봄 서비스와 독서논술,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부모의 출근과 아이의 등교 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아침 돌봄교실은 아이의 등교와 부모의 출근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여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24일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2024년 제1회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의 구성 목적은 지역 안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들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파주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6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님들의 기관에서 함께 힘을 보태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이 24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별 지구단위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16명과 김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포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는 총 8개 지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정보공유와 현안과제 개선을 통해 동반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지구별 회장들은 2024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특히 ▲학교시설당직원 운영 개선 ▲학교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화 및 갈등 해결 ▲소통 활성화로 교육행정 역량·리더십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욱 행정과장은 김포 관내 관사 설치 추진현황 등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교육행정실장 협의회가 현장 중심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2024. 2. 19. 자로 화진초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을 준공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의 건물을 미래형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 하는 사업을 말한다. 화진초등학교는 2022년 공간재구조화 대상 사업으로 총사업비 46억을 투자하여 본관 건물의 새 단장(리모델링)을 추진했다. 2023년 8월 7일 착공해 올해 2월 19일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준공된 화진초등학교는 각 교실마다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특색 있는 공간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든 교실은 미래 교수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교실로 탈바꿈했다. 특히, 각 교실의 학습 환경에 맞게 내부 디자인과 색상을 조합했으며, 교실 후면에는 학생들이 책상에서 벗어나 급우들과 함께 놀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VR 학습, 뮤지컬 수업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강당과 폴딩도어를 이용한 공간 확장 및 분리 등 학교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이번 화진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차별화된 교실 모델을 구축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해 시민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의 섬 교동도'를 탐방 프로그램을 5월 17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강화 교동도 일대를 탐방하면서 평화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갖고 평화의 길 걷기와 쓰기 활동을 한다. 참여자는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교동도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평화에 대한 고민과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매개가 되어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를 읽고 서평 쓰기에 참여하는 '한 책 서평단'을 4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한 책 캠페인 주제는 ‘마음·감정’으로, 문화심리학자인 한민 교수의 ‘심리학의 쓸모’를 시민 투표를 통해 캠페인 도서로 선정했다. 서평단은 ‘심리학의 쓸모’를 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독서 후 자유롭게 서평글을 도서관 누리집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 책 캠페인 도서는 대출 권수 제한(1인 10권)과 관계없이 특별대출 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위클래스 운영에 대한 업무 적응력 향상과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서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위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클래스 컨설팅은 4·5월 중 5개교를 지원하며, 컨설팅 주 내용은 위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시설 구축, 홍보 전략,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의 역할, 위기사안 발생 시 위클래스의 대처 요령, 상담 기록 관리, 학교 구성원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 23일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위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많은 학생에게 효율적으로 상담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인천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 신규 전문상담교사가 많이 배치되어 집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위센터와 위클래스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중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9개 학교의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4일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서부 위센터의 2024년도 주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위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문의 특별상담, 놀이치료,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 종합심리평가, 학업중단숙려제 등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 사안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위클래스가 없는 학교에 발령받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조금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배치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위센터 전문상담교사의 1:1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담업무 관련 문의나 지원을 할 수 있는 자문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교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적절한 상담 개입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초등 보결 전담 순회 강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5월부터 교사의 연가 병가 특별휴가 공가 출장 시 초등 보결 전담 순회 강사를 지원해 교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보결지원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단위 학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보결전담 순회강사는 능력 있는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상시 채용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채용공고나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공백없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초등 보결 전담 순회 강사 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감사담당공무원과 학사·시설분야 감사인력풀을 대상으로 감사 사전교육을 24일 실시했다. 교육은 감사 실시요령과 착안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원활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감사 자세 및 유의 사항, 감사 전 준비 사항, 분야별 중점 확인 사항, 감사증거 수집요령, 확인서 및 처분서 작성법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사단의 역량은 감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 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통·공감의 감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중등 교사의 글쓰기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속 읽걷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꼬마작가 만들기 프로젝트-한해살이 스토리북 만들기’를 주제로 글쓰기 지도 사례 나눔, 동시 쓰기 지도 방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꼬마작가 만들기, 학급책 출판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학급책 출판 템플릿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출판을 희망하는 학급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 저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삶이 글과 책이 되는 교육과정 속 읽걷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와 출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 중 하나로 학교 교육 구성원별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는 ‘소통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로서 성인지감수성을 성찰하고, 학교 성교육 수업 역량 강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력 향상, 성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라포형성 활동(수업에도 노크가 필요), 성교육 시간의 약속, 질문이 있는 교실, 성인지 감수성과 성차별(체험형),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토의형) 등이다. 시교육청은 29일에도 같은 연수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높은 성인지감수성이 성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소중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 구성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학산초등학교에서 똑똑한 치아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글로벌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핀란드·일본·베트남 4개 국가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했으며,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수업 내용은 치아 건강 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치아 건강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어린이 치아 건강관리 사례 등 치아 건강 관리법을 다뤘다. 또한 4개 국가별 치아 건강 관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더 좋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학산초 담당 교사는 “국가간 치아 건강 관리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치아건강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면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제도의 이해’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제도란 새로 들어서는 학교 또는 운영 중인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로 인해 유발되는 통학안전, 소음진동, 대기질, 일조량 등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해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교육 영상에는 학교 주변 200m이내 대규모 공사 시 학교와 학부모, 교직원이 살펴볼 위험 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담았다. 주 내용은 교육환경평가제도 개념 및 종류, 교육환경평가 대상 중점 항목 및 절차, 학교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주요항목 등이며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를 보호하는 교육환경,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평가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