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서는 오는 28일, 공무원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되는 공직자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고자 작은 행사가 열렸다.
2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시보 떡’문화로 후배들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나쁜 관행을 없애고, 선배와 후배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선도하고자 삼죽면 선배공무원들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선배 공무원들은 신입 후배공무원들이 공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축하의 마음을 담은 샤프를 선물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사랑하는 신규 후배직원들이 공무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