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국민안전지킴특보단장, 청와대에 국민안전 수석 보강 요구

중앙 회의에 참석,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촉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국민안전지킴특보단 김희겸 단장(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은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차 특보단회의에 참석해 청와대에 국민안전수석을 보강하고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서 자연재난시에 정책지원 대상을 농어민뿐 아니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추가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희겸 특보단장은 “앞으로 자연재난, 감염병은 물론 가축 질병 등 사회재난을 총괄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총괄하는 수석급의 청와대 조직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대응, 대비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거나 추경을 통해 확보하는 비효율을 개건하기 위해 정부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차 특보단 총괄단장 회의는 안민석(오산)국회의원이 주재하였고 정성호(양주)의원, 김교흥(인천서구갑)의원, 문진석(천안시갑)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희겸 단장은 23일 저녁에 특보단 위원과 인터넷을 통한 줌 회의를 열고 물관리 방안을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정책의 발굴과 전략을 마련해 중앙에 건의하고 수원미래발전연구소와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