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8일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福꾸러미' 선물세트 42상자를 준비하여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2022년을 맞이하여 협의체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명절꾸러미 전달,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안부확인, 반찬나눔, 집수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신규위원들을 위촉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설 명절 '福꾸러미' 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장님들이 명절 선물 준비를 위해 꾸러미 상자, 보자기, 떡국, 소고기, 버섯, 참기름, 식용유 등 물품을 직접 주문하고, 하나 하나 세심하게 포장하고 직접방문하여 전달해 의미있는 설명절 나눔활동이 됐다.
김주남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복꾸러미'를 준비해 주시고, 또한 부녀회장님들께서 아침부터 나오셔서 함께 포장도 해주시고,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