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0일 경기남부통합광역시 추진, 수원 군공항 조속한 이전,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 △탄탄한 의료서비스,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는 수원공동체 △여성, 어린이, 노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1인 가구가 행복한 수원 등을 내세웠다.
또한 △수원형 교육지원체계 구축 △원도심 재정비를 통한 동수원 서수원 균형발전 △융복합 광역교통 중심도시 △수원 신(新) 경제시대 △수원 군공항 조속한 이전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함께 대표 공약에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위대한 개혁 도시 수원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 지역자원과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수원 시민들의 삶과 문화예술, 그리고 더 나아가 일자리까지 어우러진 선도적 도시 모델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혁 예비후보는 지역 및 세대별, 그리고 지역 현안과 문제점 등을 해결할 세부적인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문가 및 수원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