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연과 작가 특강을 준비했다.
5월 4일에 진행되는 ‘책 읽어주는 미술관’은 동화 '까만 크레파스'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책의 줄거리를 연극과 마술로 풀어내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책 속의 장면이 현실로 나온 듯한 생생함을 즐길 수 있다.
5월 28일 김정 작가 특강은 동화 '때 빼고 광내고 우리 동네 목욕탕'과 '나도 곱슬곱슬 파마해줘!'를 통해 70,80년대 생활 문화를 알아보고 아카시아 파마, 팽이치기, 실뜨기와 같은 부모 세대 놀이를 함께 체험한다. 책을 통해 부모 세대의 생활을 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5일부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