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진심’, “공약이 정책이 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꿉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정명근 후보가 약속한 공약들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명근 후보는 그간 화성을 동부와 서부로 나누던 것을 탈피해 생활권역별로 총 6개로 재구성했다.

 

그는 서부ㆍ병점ㆍ동탄ㆍ봉담ㆍ남부ㆍ해안으로 다시 나누고 각각 △서부 대(大)개발론 △병점 업그레이드론, △동탄 부양론 △봉담 자족론 △서해안 관문론 등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총 53개의 권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정명근 후보는 화성의 가장 큰 현안이 교통 문제라는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버스ㆍ대중교통 △철도ㆍ지하철 △고속도로ㆍ도로 △보행ㆍ교통체계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총 27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밖에 △영유아 △청소년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노인) △장애인 △외국인 △반려동물 등 총 74개의 생애주기 및 대상별 정책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청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 시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일들, 시민 여러분들께서 제게 전달하신 말씀들을 모으고 정리해 총 154개의 공약을 시민 여러분 앞에 펼치게 됐다”며 “씨줄과 날줄이 어우려져 쓸모있는 베가 짜지는 것처럼 화성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일들을 통해 더 나은 화성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화성시민 여러분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시장으로서 신명나게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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