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시흥 갯골생태공원 현장방문



환경보호 및 생태학습 공간 조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오세영 위원장)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11월 17일, 환경국 소관 ‘시흥 갯골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보호와 도민을 위한 생태학습공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1,506,500㎡)은 그동안 국비 약73억원, 도비 약94억원 등 총647억원의 예산이 투자되었고, 사구식물원, 소금창고, 산책로 등 각종 체험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이날, 의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멸종위기야생동물의 대체 서식지가 조성되는 등 환경보호지역으로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생태공원이 자연보호와 도민의 학습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두 가지 역할에 모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오세영 위원장은 “연간 방문객이 21만명에 달하는 만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예방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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