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가족,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2015년 여름학기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부담 없이 문화예술로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총 5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술적 감성을 일깨워주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 ‘미술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샌드아트’, ‘부모와 함께하는 입체종이 만들기’, ‘꽃보다 작곡가! 나만의 영화음악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리듬에 맞춰 즐겁게 춤추며 다이어트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탭댄스 여름특강’, 캘리그라피를 응용해 생활소품 디자인을 해보는 ‘노아맘의 캘리그라피 여름특강’, 이밖에도 색소폰, 클래식기타, 전자드럼, 플루트 등 20주간 진행되는 다양한 악기강좌도 개설되어 용인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여름학기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를 잊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