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의원,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진용복(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전문가 및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김순태 교수는 초미세먼지의 구성성분과 주요 발생원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진용복 의원은 “경기도는 미세먼지저감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해야 하고, 도내 사업장·차량·도로·공사장·건설기계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에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협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이나영 의원, 경기연구원 김동영 박사,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박사, 푸른경기 21신남균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김 건 국장, 법무담당관실 정한기 박사 등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을 준비 하는 것에 대해 시의 적절한 조치라고 크게 공감했다.


진용복 의원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미세먼지 대책이 수립돼야 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조례안에 반영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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