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PBL 기반 AI 활용 과학탐구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과학전람회 본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전람회 보고서 마스터 클래스 ▲AI 발표 코칭 스피치 시뮬레이션 ▲연구 완성도 향상 전략 ▲피지컬 컴퓨팅 기반 데이터 수집 등이다.
특히 실험 중심 수업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한 참여 학생은 “AI와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활용으로 과학탐구가 더 실감 나고 재밌어졌다”며 “전람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