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위원장,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 현장 점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6일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인쇄소를 직접 방문하여 투표용지 인쇄·재단 및 포장 등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 위원장은 투표용지 인쇄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투표용지에 인쇄된 후보자의 기호·성명, 사퇴한 후보자의 사퇴 표기 여부, 투표용지 수량 관리 및 품질 검수 절차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인쇄 이후 배송·보관 절차에 대한 보안 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투표용지 한 장 한 장에는 국민의 선택이 담겨 있으며, 이는 선거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인쇄 과정에서의 정확성은 물론 이후 투표용지 보관과 보안 관리에 있어서도 선거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