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병수 시장, 세계적 도시로의 도약 꿈꾼다

김포시, ‘70만 대도시’를 목표로 교통, 도시개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발전 추진
김포시, 국내외 협력 통해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민선8기를 맞아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는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라는 시정구호 아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김포시는 민선8기의 전반 2년 동안 5호선 김포 연장과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주요 과제를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해결해왔다.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도시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김포시를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시민들은 김포를 살고 싶은 도시로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도시의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고 있다. 애기봉을 50만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시키고, 대명항을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지역 경제와 해양관광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자광미 등 지역 특산품을 브랜드화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993면의 공영주차장 확충, 김포중앙도서관과 만화도서관 건립, 수변길 조성 등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750여 대의 고화질 CCTV 설치로 시민 안전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어르신 단체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활동지원시간을 100%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강력한 문화계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수의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고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문화적 기회가 넘쳐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한강자원화센터의 굴뚝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등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라는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국내외 도시와의 친선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투득시 및 세르비아와의 친선교류 논의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통해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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