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9월 3일까지 2025년 사회조사 진행… 정책 수요 등 파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9월 3일까지 ‘2025년 안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생활 수준과 만족도 등을 정확히 진단해, 정책 개발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안산시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며,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부문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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