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병 지역위원회 코로나19 방역봉사단 발대식 가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은 9일(월) 팔달구 지동시장 앞 지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지역위원회 코로나19 방역봉사단 발대식'에 함께했다.

 

방역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향후 방역봉사단은 팔달구 내 전통시장, 지하철역 주변,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일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의원은 지난달 7일 팔달구 내 전통시장 5군데(지동시장,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미나리광시장)와 29일 못골시장 방역 작업에 함께 한 바 있다.

 

또한 2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공부모임인 ‘더불어미래구상’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조기수습과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영진 의원은 “코로나19 국면이 소강상태에 접어 들 때까지 수원시병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 일원 모두가 방역 작업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방역봉사단이 팔달구의 각계각층 단체와 연계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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