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주 후보,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정책협약 체결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민중당 송영주 후보는 지난 17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고양지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고양시 초중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송영주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노동자의 교육공무직 법제화’, ‘공정임금제’, ‘휴업수당 지급’, ‘비정규직 정규직 복무차별 시정’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함께 서명하며 21대 총선을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송영주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교비정규직은 출근을 못해, 월급도 못받고 있다. 하루하루가 살기 어려운 비정규직의 삶을 이제 바꿔야 한다”면서 “당장은 코로나19 휴업수당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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