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주요 역점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민선 8기 마무리 해, 핵심 현안과 주요 사업 전반 점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2026년 새해 주요 역점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5개 부서가 참여해 2026년 역점 목표를 계량화된 지표로 제시하고, 민생회복 방안과 신규사업, 달라지는 시책,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함께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추진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2026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현장에서 완성해 가야 하는 중요한 해로, 시는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높이는 신성장 생태계 조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든든한 민생복지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중심도시 구현 ▲생활 가까이에서 누리는 문화·체육·공원 인프라 확충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이천형 명품농업 육성 등 5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취약계층 생활안정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신규 시책의 경우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 실효성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고려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은 지연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이를 위해 총 1조 3,50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계획보다 실천, 속도보다 완성도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천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만큼 시민의 일상도 함께 나아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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