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광주광역시 의회운영위원회 교류 협력 협약 체결

 

 

▲ 경기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교류 및 협력 협약체결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는 25일 광주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현안해결에 상호 협력·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지방의회 관련 헌법 및 법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지위 및 위상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의원 의정활동 강화 △ 양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통일한국 기반 조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주시민 평화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DMZ 일원을 통일·안보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 △광주지역 민주주의 자산을 활용한 민주시민교육 추진 등 양 지역사회의 이해증진과 이익도모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수평적 관계가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운영위원회 교류를 시작으로 의장 및 시·도지사 간의 상생 협력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방)은 지난 1991년 7월 8일 23명의 의원으로 개원해 현재 7대에 이르고 있으며 22명의 의원과 의장·부의장 2명, 운영위원회 등 5개의 상임위·4개의 특별위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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