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시청본관3층)에서 인구정책 관련 사업부서장과 이번 용역 사업 수행기관인 성공회대학교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평택시의 인구학적 요인, 사회적 특성,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 평택시 종합적인 인구정책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인구정책의 비전과 역할 과제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의의를 뒀다.
한편,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주요과업으로는 평택시 인구변동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진단 및 정책마련, 평택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및 분석, 평택시 단·중·장기 인구정책 비전제시 및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이며, 용역기간은 2017년 11월 6일부터 2018년 1월 31일 까지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