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팝업북 프로그램 운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새해 1월 12일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팝업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실제 도로처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표지판 식별하기 △사고발생 시 침착하게 도움 요청하기 △안전벨트 체험버스 △바르게 보호장구 착용법 익히기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청각 교육실도 마련돼 있다.


또한, 교통안전 교육은 일정한 직무교육을 이수한 위촉강사가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와 예절을 가르쳐 주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방법과 예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을 위주로 실시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겨울 방학 프로그램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3~9세 어린이는 홈페이지(http://tp.pyeongtaek.go.kr)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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