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연천署, 소중한 생명을 구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총경 서민) 전곡파출소에서는 15일 13시경 “아버지가 3시간 전에 유서를 남기고 연천 쪽으로 나아갔다”는 의정부경찰서의 112신고 공조요청을 받았다.

 

위치추척결과 전곡읍 한탄강 유원지부근으로 파악돼 전곡파출소 이민우 경위와 김삼중 경사는 인근을 면밀히 수색도중 마침 강 쪽으로 물에 들어가는 현〇〇 (당55세 남)을 발견하고 재빠르게 안전 조치해 자살을 예방하고 가족에게 인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서민 서장은 “평소 강변을 관할하고 있는 파출소는 항상 지리감을 갖고 면밀한 순찰을 하고 있어 빠른 발견을 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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