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장학재단, 초·중학생 254명에게 장학금 6260만 원 지급


▲ 사진 왼쪽 두번째줄 부터 이철승 수원시의원, 조석환 수원시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우봉재 수원장학재단 이사장, 이재창 수원장학재단 이사, 최봉근 수원장학재단 이사, 김재옥 수원장학재단 이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제일 뒷 줄 가운데)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초등학생 136명과 중학생 118명 등 254명에게 장학금 626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당초 2018년 하반기 장학생을 289명 선발하고 장학금을 7000만 원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심사를 거쳐 장학생 254명에게 6260만 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2006년 4월 4일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여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학생·고등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중학생·초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장학생 7048명에게 장학금 60억 5500만 원을 지급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