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건축자재 전시회(세민기공부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UAE 두바이 건축기자재전시회’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5곳을 파견해 6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건축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59개국 2천6백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관내 기업으로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생산업체 프리바이오를 비롯해 도어 경첩 생산업체 퍼스트클로저(주), 산업용 냉․난방기를 생산하는 파람, 에폭시․ 콘크리트 그라인더 등의 바닥재 생산업체 세민기공, 키오스크 생산업체 엔디에스솔루션이 참가했다. 시는 이들 기업에 부스임대료,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전문 통역 요원을 각 기업 부스별로 배치해 참가 업체가 현지 바이어들과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바이오는 내년부터 두바이가 의무적으로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두바이 S사와는 샘플 제품 검토 후 실질적인 에이전트 계약을 추진을 타진하고 있어 중동시장
▲ 7일 용인시가 대형공사 5건에 대한 설계VE 검토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올해 50억원 이상 대형 도로건설 및 하수시설설치 공사 5건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은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등에 대해 전문가에게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를 50억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이를 통해 2015년에 15억원, 2016년에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올해 예산을 절감한 사업은 △원삼면 사암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13호 개설공사 △국지도23호선 확·포장공사 △고매IC 연결도로 개설공사 △이동면 묵리 하수관거 정비 공사 등이다. 이중 사암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130억원의 사업비를 예상했으나 공법 변경과 굴착 폭 축소 등으로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상현동~광교를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13호’는 당초 108억원의 사업비를 예상했으나 이중계상된 환경보전비를 삭제하고 흙쌓기용 토사 운반거리를 축소하는 등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소미순)는 지난 달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 간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예리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사업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 반영과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으며, 대단지 입주예정지에 대한 대중교통 체계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미순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행감 준비에 성실히 임해 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 실무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2일 따복사랑방 ‘수림 1차 행복도서관’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서 따복사랑방 ‘수림 1차 행복도서관’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이현호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02년 건설된 498세대로 이루어진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주민들은 초등학교 진학 자녀 문구 선물,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식사 대접, 부녀회 마을장터 등 그동안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거점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따복사랑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400만 원, 시비 1,400만 원, 자부담 373만 원 등 총 3,173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번에 관리사무소 2층에 107.15㎡ 규모로 조성했다. 수림 1차 행복도서관은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1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계단식 의자 등 아이들의 책 놀이터 겸 주민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자유롭게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차 매연 특별점검 실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4일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매연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연특별 점검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계획에 따라 지난 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차 점검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오는 8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경유차 매연 특별점검을 위해 운행 중인 경유차에 매연기준(40% ∼ 45%)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퇴촌면 광동리, 경기·대원고속 송정동 차고지 등에서 매연측정 장비를 이용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초월읍 대쌍령리 3번 국도변에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배출 상태를 비디오카메라(Video Camera)를 설치해 판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경유차에 대한 매연점검 및 홍보 강화로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일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상식 `도전! 아빠육아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일 삼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상식을 겨루는 ‘도전! 아빠육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아빠들이 육아에 관심을 갖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하도록 하기 위해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를 키우는 아빠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아빠들은 육아상식, 육아 관련 신조어,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그림책 스토리 등 제시된 32문항을 놓고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6명이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32문제 중 29문제를 맞춰 ‘육아의 신’이 된 유창욱씨(41)는 “두 아들을 키우다보니 육아가 생각보다 어렵고 공부해야 될 것도 많다”며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육아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태교도시 등 용인시의 시정관련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행운권 추첨에 나서는 등 아빠들을
▲ 용인시 특수학교 조성 위치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처인구 유방동 559번지 일대 1만5천5㎡를 공립특수학교 부지로 변경하는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이곳에 오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공과정 등을 포함해 31개 학급 1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특수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38억원이 투입된다. 당초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려고 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용인시의 특수학교는 사립인 강남특수학교 1곳에 불과해 장애인 등을 위한 특수교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학교부지로 이어지는 300m 구간에 대해 13억을 들여 개교 전까지 도로 폭을 10m 넓이로 확장하고 학교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서울 강서구서 장애학생의 부모가 무릎을 꿇고 호소했는데도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특수학교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여건을 고려해 어렵게 공립특수학교 부지를 결정한 만큼 장애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 세창도예 김세용 명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이 자랑하는 김세용 명장과 양지운 작가는 지난 11월 21일 ‘2017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선정돼 서울 종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각각 문화훈장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장인 세창도예 김세용 대표는 이중투각기법 분야의 대가로서 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국 도자문화를 이끌어온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화관문화훈장’에 선정됐다. ▲ 양지운 작가 양지운 작가는 공예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그녀는 2017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아이세라(이천 도자기) 대표 작가로 참여해 많은 매출을 올리며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 공예품의 우수성과 심미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품격에 걸맞은 걸출한 도예인을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천 도자기 명장 중 최인규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고, 조선 팔산의 8대 후예 다카토리 세이잔 여사로부터 사사한 이규탁 명장을 이천 도자기 명장에 선정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로서 장인의 명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신진 작
▲ 광주시가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을 위해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광주경찰서와 지난달 29일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하반기 중점과제인 ‘체납액 일소’와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동차 관련 체납액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징수과 및 읍‧면‧동 체납 관련업무 직원과 광주경찰서 직원들이 협업과 공유를 통한 단속으로 효과를 극대화해 총 90건의 단속 실적과 함께 1천4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영치는 ‘자동차세 등 체납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범칙사건조사, 가택수사, 차량공매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재제와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관내 약무관련 종사자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의료서비스 향상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17년 의료서비스 향상 교육은 의료관계 종사자들이 전문직능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문 강의를 통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며, 관련 법률 상식들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약무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약사법 관련 강의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최근 법률이 개정되어 내년 8월경부터 전산화가 예정되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보고 의무화와 관련된 내용 및 안전한 취급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취급자 교육이 병행됐다. 1부 ‘약사법 관련 법률 강의’는 박정일 변호사가 약사법 관련 강의를 진행해 약사들이 마주하게 되는 몇몇 법률 관련 문제 대처방안 및 약사들에게 필요한 법률적 상식을 강연하여 관내 약무관련 종사자들이 관련 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2부에서는 이천시보건소 약무 담당직원이 마약류의 보관 및 투약, 기록 등 취급자의 준수사항과 관리 규정에 대한 강의 및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