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증포동(동장 윤광석)은 19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7년 이천시 주민자치학습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증포동 ‘G소리 통기타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대표 동아리 1개 팀씩 참가하는 이천시 주민자치학습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읍면동 대표인 만큼 참가팀 전체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였다. G소리 통기타 동아리는 증포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지속적 학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매주 연습을 통해 자기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행사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달 9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증포동 락(樂)배움터는 오늘 수상한 G소리 통기타 동아리 외 영어원어민 회화반 및 총2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증포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평생학습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이후성 위원장)는 “증포동을 대표하여 출전한 G소리 통기타 동아리의 최우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증포동 락(樂)배움터에 찾아오는 모든 학습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배려·존중·화합의 증포동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19일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은 국정감사로 유명현 보좌관이 대신 참석하고. 홍헌표 시의회부의장, 전춘봉, 서광자, 김문자 시의원, 소상공시장진흥공단 경기이천지역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고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점포 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중소벤쳐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점포 대학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써 지난 7월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상인 43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총 40시간에 걸쳐 고객관리 및 마케팅 기법 등을 주제로 국민대학교(황보윤 주임교수) 주관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명예학장인 조병돈 이천시장이 졸업생 35명에게 빛나는 졸업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3개월간의 바쁜 일과 속에서도 수업에 참여한 상인들의 열의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로 전통시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변화를 거부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는 냉엄한 현실 앞에서 이러한 변화에 대처능력과 발전방안을 제시해 드리기 위한 점포 대학이야말로 상인들께 꼭 필요한 교육이었기에 상인들도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사)대한 한돈협회 이천지부(지부장 김찬중)에서 돼지고기 1,700kg(1천만 원 상당)과 대월 중학교 동문회 황우철 회장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햅쌀 200포(4kg, 4백만 원 상당)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사)대한 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이천시와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협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매월 돼지 2마리에 해당하는 고기를 이천 푸드마켓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관내 저소득층의 영양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월 중학교 동문회 황우철 회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햅쌀을 나누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된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사랑의 마음으로 커지고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행복해지는 우리 이천시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오는 2019년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 함박산에 조성된 임도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는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에 조성된 기존의 임도를 연장해 둘레길로 조성하고 인접해 있는 신기저수지를 시민들을 위한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는 20여억원이 투입된다.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이지만 이곳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역북지구 아파트단지에 입주할 1만2천여세대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명지대학교와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임도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임도 둘레길은 명지대 후문 엘펜하임 아파트 인근부터 신기저수지까지 3km 구간에 조성된 기존 임도를 명지대학교 캠퍼스 경계 숲길을 따라 2km 연장해 순환할 수 있도록 잇는다. 바닥에는 친환경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 편하게 만들고 야생화 36종과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수종 10만주를 심어 오색 숲을 조성한다.
▲ 광주역세권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연내 공사 착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보상 및 각종 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달 25일 경기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께 경기도에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역동 169-15 일원에 사업비 4천80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49만5천747㎡ 규모로 주거단지(아파트, 연립, 준주거, 단독)와 상업 및 산업시설용지 등을 오는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거단지 내 아파트 용지(7만4천274㎡)에는 분양아파트 1천42가구, 임대아파트(따복하우스) 500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분양아파트는 경기도시공사가 GS건설과 함께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내년 5월 분양해 2020년 12월 입주를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구 내 따복하우스 500가구를 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18일 왕산리 외대공원앞 장터에서 주민들의 중고물품 교환·판매 행사인 ‘제4회 모현 어울림 장터’를 열었다. 주민간 소통과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모현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모현사랑적십자봉사회 등이 함께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엔 15개팀의 판매자와 200여명의 주민들이 나와 장난감이나 책, 의류, 수공예품 등을 거래했다. 이날 부녀회 판매수익 전액과 장터 참여자들의 기부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하면서 ‘모현맘 카페’와 소통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정찬민 시장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8일 포곡읍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읍면동 우수 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외부 소통 전문가의 강의와 우수 주민자치센터의 사례 발표, 주민자치위원 협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같은 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농장 농작물 수확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정봉)는 지난 17일 통일희망농장(퇴촌면 정지리 370)에서 자문위원 20명, 북한이탈주민 5명, 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농장’ 농작물 수확행사를 가졌다. ‘통일희망농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수확에 앞서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지난 5월부터 고구마, 가지, 고추 등 농작물을 심고 가꿔왔으며 수확한 고구마와 고추 등 농작물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봉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통일희망농장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7회 이천시 사과·배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는 과수 품평회를 통해 과수농업인들의 영농의식을 고취는 물론, 최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는 노하우 등 각종 지식의 공유를 통해 재배기술 표준화를 이루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비자단체, 경매사 등 각 분야에서 12명의 전문심사 위원이 참여해 출품된 사과, 배 등 40여 점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이번 품평회에서 사과 분야 대상에 이석주(대월면), 금상 박용한(대월면), 은상 김영강(설성면) 씨가 배(梨)분야 대상에는 김상덕(대월면), 금상 이서용(부발읍), 은상 김경옥 (장호원읍)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사과ㆍ배 품평회 출품작은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설봉공원 내 동네장터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시하며 출품작 이외에도 사과ㆍ배 품종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는 사과·배가 명절 과일이 아닌 제철 과일로서 인식 전환을 통한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국내 육성 품종 도입 등 품종 다변화에 노력하고, 전략의 기반은 과수 농업인들의 오랜 경력과 뛰어난 재배기술”이라며 이번 출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통 농경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가 ‘오! 행복한 밥상~♬ 쌀 맛 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18일 오후 2시 설봉공원에서 개막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 쌀 문화의 범세계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축제 한마당이다.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농경문화의 이질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어른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자아내며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 한마당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무지개 가래떡’이다. 5일간 하루 딱 한번! 운영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약 600m 길이에 한 줄로 뽑히는 가래떡을 받아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늘어놓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한 가닥으로 이어진 가래떡을 끊이지 않게 하는 데에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밥솥에 쌀을 넣으면 밥이 절로 되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광경인 ‘이천 쌀밥 명인전’은 쌀밥을 가장 잘 짓는 명인을 뽑는 행사이다. 밥 짓는 기술, 밥 짓기 절차, 밥을 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