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포공설운동장에서 제8회 `오포읍민의 날`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읍 승격 16주년을 맞아 제8회 ‘오포읍민의 날’ 행사를 지난 23일 오포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포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각 읍·면·동장,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10만 오포읍민의 대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는 시정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초청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평소 갈고 닦은 난타공연과 댄스 스포츠 등을 선보였다. 격년제로 열리는 오포읍민의 날 행사는 7개 법정리 대항 족구, 닭싸움, 5인4각 경기 등 7종의 명랑운동회와 ○×퀴즈, 노래자랑 등을 통해 승패를 떠나 친선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새마을협의회의 먹거리장터와 바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인1계좌 후원 활동 전개 △특수전학교의 군 장비전시 △보건소의 금연홍보 △사회복지법인 SRC병원의 건강체크 △주민자치센터의 부채 그리기와 지역 농원의 꽃 전시 판매도 함께 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5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잡(JOB)생각 톡톡! 광주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여성·중장년 등 대상별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7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응모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31-760-284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4일 용인시청 광장에는 오전부터 애견인들이 하나 둘씩 반려견을 데리고 몰려들기 시작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반려동물 나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수의사회, 용인동물보호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후원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2만8천여명.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데리고 온 반려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도 하며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반려견의 건강이나 행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수의사와 전문훈련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 1:1상담 부스, 무료 미용서비스 코너,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하루 종일 북적였다. 또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에티켓을 배우는 반려동물 나눔학교‘바둑아!학교가자!’, 재활용품으로 반려동물의 집을 만드는‘에코하우스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허들 넘기, 동행 경보, 림보 등의 경기를 펼치는 ‘나눔운동회’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퍼즐조각을 기부하면 1도가 올라갈때마다 사료 1포가 기부되는 나눔온도탑 행사를 통해 사료 100포가
▲ 정찬민 시장이 용인시로 유치한 반도체 장비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돌아보는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3년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규제개혁 등으로 총 3조7,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9,381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2만9,6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25일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김은경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해 실시한 ‘용인시 민선 6기 규제개혁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찬민 시장이 취임한 2014년 7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민선 6기에서 이룬 투자유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용인시의 의뢰로 지난 7~8월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분석에 따르면 용인시가 이 기간 동안 투자를 유치한 금액은 용인오토허브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 13건의 기업유치로 2조3,614억원, 용인테크노밸리 등 23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1조1,297억원, 각종 규제개혁으로 2,694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부가가치유발)는 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집 근처에 있는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시청사로 출근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에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탄 정 시장은 시민들과 친근하게 환담을 나누며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는 걷고 일주일에 한번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심폐기능과 기초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온실가스를 절약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직원들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으로 출근하며 ‘승용차 없는 날’행사에 동참했다. 또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경전철 시청역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구호로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는 현재 전세계 40여개 국가 2천여개 도시에서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시민단체 주도로 시작했다가 2008년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017년 하반기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지난 21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불안정한 취업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원정공(주), 동우농산(주), (주)홈스웰 등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해 143명 모집에 302명을 면접 후 35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또한, 2차 면접 후 10월 중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컨설팅, 일자리 주요사업 설명 등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억동 시장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라며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의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및 상설면접장 등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천YMCA 벼룩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와 이천YMCA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시민참여 중심의 나눔 장터인 이천YMCA “하반기 벼룩시장”을 지난 16일 온천공원과 설봉공원에서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천문화원, 이천YMCA,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의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던 많은 시민들이 산들산들한 가을을 느끼며 벼룩시장을 찾아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행사 또한 이천시 기관단체 다른 행사와 연계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풍부한 주제를 바탕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벼룩시장에서는 깨끗한 옷과 장난감 등 중고물품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안 쓰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환경보호와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판매자들의 자발적 기부금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는 상시매장 착한가게 운영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재활용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참여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천시가 지원을 아끼지 말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0일 지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청렴의 날 맞아 보훈과장, 보상과장, 복지과장 등 10여명의 직원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청렴사적지를 방문해 체험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문무겸전의 인재상으로 국궁체험을 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원익의 묘역, 종택 및 관감당(인조로부터 하사 받은 집)을 답사했다. 또한, 그가 지은 가사인 ‘고공답주인가’를 감상하고, 전통 선비들의 마음 공부였던 정심수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최근 설문조사기관이 발표한 오늘날 최고의 국무총리감으로 청렴을 근본으로 나라 위기시 국정관리를 해온 오리 이원익선생이뽑혀다는 사실에 놀랐다. 오리 이원익선생에게서 청렴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청렴한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직원들이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자가 되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고, 국민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따뜻한 보훈이 되도록 동참하고자 본받을 만한 인물을 자체 선정하고
▲ 다둥이 공무원과의 공감 톡톡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세 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 20여명과 ‘다둥이 공무원과의 공감 톡(talk)! 톡(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헌신하는 다자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육아의 고충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사회 전반의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 다자녀를 양육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는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육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함으로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과 유연근무제, 임산부 및 직장보육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와 국립식량과학원, 한국쌀연구회는 19일 선도농가 및 한국쌀연구회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현지포장에서 ‘이천쌀의 명품화 및 특성화 전략 토론회 및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오백영 소장의 ‘이천의 쌀 특성화 산업 정책’ 및 국립식량과학원 홍하철 박사의 ‘지자체의 벼 품종개발 및 보급현황 및 수요자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전망’ 발표와 함께 벼 품종 육성 현장을 견학하고 평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평가와 우수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시범요인을 살펴보았는데, 참석자들은 시범요인의 장․단점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쌀과 대한민국 쌀 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천의 주품종인 추청을 대체할 우수한 품종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천 쌀 산업 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며 “농가 의견을 반영해 이천의 대표 벼 품종 개발과 쌀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