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상임위원장 조명호)는 지난 16일 일본으로 반출된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를 염원하는 제7회 이천오층석탑 희망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31회 설봉문화제와 함께해 예년보다 반응이 더 뜨거웠으며, 당초 참가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했으나, 길게 줄지어 있는 행렬을 막을 수 없어 급히 도화지를 보충해 나눠준 결과 620여 장의 도화지가 모두 소진됐다. 유치부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진행된 만큼 혼자 그림을 그리기보다 가족들이 함께 그림도 그리고, 설봉축제도 즐기는 들썩들썩한 풍경을 연출했다. 심사는 그림 분야 전문가 2명, 이천오층석탑에 이해도 높은 이천오층석탑환수위 실무위원 1명을 모시고, 대회 마감 3시 이후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자리를 옮겨 심사를 진행했고, 유치부~고등부 각각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으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총 10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장자 발표와 상장 배부는 9월 말 추석 연휴 전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홈페이지나 개인 문자를 통해 공지한 후 소속 학교 방문 또는 우편 발송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훈격은 교육장상과 이천오층석탑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 주민들이 내년에 추진할 중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의회 박원동, 최원식 의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에 시에서 중점 추진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원활한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부동 만들기와 모금함 개설 등 복지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시의원들은 장기화된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추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지역 의원과 주민,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의원들께서도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0일 오는 10월 말까지 각 부서를 순회하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공감대 형성과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전환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담당관 및 자치행정과 직원 10여명은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 ‘음주운전은 범죄행위’ 등 음주운전 근절 구호를 외치며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각 부서를 방문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직원을 대표해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직원들은 음주운전 근절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음주운전은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그릇된 의식이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결혼이민자 외국어지도자 양성지원 수료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ㅏ] 광주시는 지난 15일 ‘2017년 결혼이민자 외국어지도자 양성지원-중국어 심화과정’ 수료식을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결혼이민자 외국어지도자 양성지원 사업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계월)에서 위탁·운영하며 결혼 이민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외국어지도자 교육을 받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에서 외국어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중국어지도자 양성지원 과정을 수료한 11명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 참여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8차례에 걸쳐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광주시 외국어체험센터와 연계해 3일간 어린이 중국어캠프도 진행했다. 수료식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은 “중국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양한 곳에서 좋은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교육과정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9명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 학교, 공부방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 피아니스트 금혜승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9월 공연을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9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금혜승과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피아니스트 금혜승은 현재 G.Project Piano Ensemble 음악감독과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및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4번 내림마장조를 풍부한 색채로 표현할 예정이다.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은 서울모던앙상블(SME), 독일 Kolberg Percussion, 서울 타악기 멤버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용인시양봉연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찬민 시장을 찾아 백옥꿀 1㎏짜리 200병(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이해인 양봉연구회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싶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기탁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양봉연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꿀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봉연구회는 84명의 양봉농가가 지난 1996년에 설립한 단체로 고품질의 꿀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 이승철 가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제3회 용인거리축제’를 9월 23일(토) 오후 7시 (옛)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2천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승철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승철은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와 레퍼토리로 용인시민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희야’, ‘오직 너뿐인 나를’, ‘NEVER ENDING STORY’ 등 이승철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하는 약 1시간의 무대가 펼쳐지는 용인거리축제, 문화로 하나 되는 용인 시민을 위한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 자문위원인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이번 축제를 위해 뜻을 모은 200여 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음악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 바리톤 김동규 재단은 올해 3회를 맞는 ‘용인거리축제’에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지난 6월 4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용인 러빙유 콘서트&피크닉’을 통해 용인시의 새로운 대규모 문화명소가 된 (옛)경찰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1일 시청에이스홀에서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의 강연을 듣는‘레인보우아카데미’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승연 작가는 ‘인문학 세계여행’을 주제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차이점, 중세시대 산티아고 길의 유래, 프랑스 고딕문화, 이탈리아 문화 등에 대해 들려주며, 유럽의 근‧현대 문화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7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 알려진 조승연씨는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등을 쓴 작가로 방송, 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민원안내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명사 초청 무료특강인 레인보우아카데미는 다음달에 의학박사 홍혜걸씨를 초청해 ‘내 몸을 지키는 영양 레시피’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19일부터 남한산성 청소년 역사캠프, 경안천 바로알기, 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아버지와 함께하는 광주왕실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10개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여가생활 활성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gjcity.go.kr)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활동팀(031-760-876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철)는 지난 15일 신하주민자치센터 내 야외공연 무대에서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5회 부발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배운 평생학습의 결과물 전시와 발표회 및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노래는 즐겁다’로 시작된 ‘더 울림 합창단’ 외 16개 팀의 공연과 추억의 달고나, 화과자 만들기, 냅킨공예, 캘리 그리피 체험과 한국화 및 퀼트 작품 전시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학습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12가지 실천과제’ 홍보를 위한 흥겨운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부발 주민자치센터의 오랜 숙원이던 야외무대 설치가 설치되고, 이 자리에서 평생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체험부스 운영 및 아나바다 알뜰시장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