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시설 개선공사 예정인 삼환아파트사거리와 통일공원 삼거리 일대(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처인구 김량장동 삼환아파트삼거리~마평사거리 구간에 오는 9월초까지 신호·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통행량이 많아 상습정체가 발생할 뿐 아니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권고를 받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김량장동 삼환아파트삼거리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수원방향 4개 차선에 미끄럼방지 시공을 할 계획이다. 또 통일공원 삼거리에는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정차금지대를 폭 10m에서 22.5m로 넓히고, 수원방향으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도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인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정체가 잦고 사고도 자주 발생했다”며 “이번 개선사업으로 소통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27~28일 1박2일간 관내 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템플스테이에는 9가족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범종 타종체험, 예절 배우기, 새벽 예불, 어린이 108배 등 절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동화구연과 마술쇼를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아이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김모씨는“고요한 절에서 대화도 나누고 마음 수양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도 여름캠프, 국회탐방,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7일 수지구청 직거래장터에서‘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지난해말부터 본격 도입됨에 따라 농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캠페인에 나섰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이 돼 있거나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진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이외의 농약은 잔류농약검사 결과 0.01ppm 이하이어야 한다. 기준치를 초과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말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시행됐으며 내년 12월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전면 확대된다. 시는 제도시행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농가와 농약 판매상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과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를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Canery Wharf)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엑센트리 천재원 대표와 단국대학교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참여했다. 엑센트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창업육성기관인 ‘LEVEL39’에서 약 200여개의 신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구현․마케팅․투자유치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신생스타트업 6곳을 발굴해 LEVEL39에 입주시켜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핀테크, ICT, 친환경에너지 등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해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엑센트리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술구현교육․인적교류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한다. 용인시는 적극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첨단산업단지 등에 이러한 스타트업을 유
▲ 트라애슬론 아시안 챔피언쉽에서 이지홍 선수가 은매달을 획득했다.(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2017 팔렘방ASTC 트라이애슬론 아시안 챔피언쉽에서 이천시청의 이지홍(25) 선수가 선전했다.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이천시청의 이지홍 선수는 통영시청의 김지환 선수, 인천시체육회 김지연 선수, 온양여고 정혜림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출전한 혼성팀릴레이 부문에서 아시아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합산기록 1시간 30분 38초인 일본에 이어 합산기록 1시간 32분 23초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혼성팀릴레이는 출전한 4명의 선수 성적을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매기는 경기였으며, 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는 각각 수영 300m, 사이클 7.45Km, 마라톤 1.7Km를 완주했다. 이지홍 선수는 이천시청에서 첫 선수생활을 시작해 광주광역시 체육회를 거쳐 올해 이천시청에 재 입단 했으며, 올해 초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남은 시즌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천시청 팀은 오는 8월 20일 충북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보령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출전해 국내
▲ 성남버스터미널 안보사진전(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과 관련한 대국민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사진전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는 이와 관련해 7월30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지청 청사, 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지하철 역사 등 다중운집시설에서 7.27 정전협정기념 특별사진전을 실시함으로서 국민들이 UN군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당일에는 용인바이오고 학생들과 함께 용인 터키군 참전비, 여주 그리스군 참전비를 참배하고 호ㆍ국ㆍ보ㆍ훈 4행시 짓기 및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UN군 참전영웅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7일이 모두의 마음속에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고전통시장 점포대학 입학식(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관고전통시장 상인 50명과 주관업체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 이승엽 본부장, 국회 송석준 의원, 국민대학교 황보윤 교수,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장, 전춘봉의원, 서광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고전통시장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고객관리 및 마케팅기법 등을 주제로 (2017. 7. 24 ~ 10. 18) 20회 40시간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며, 국민대학교 황보윤 주임교수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고전통시장 사무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대규모점포 입점 등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2009년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시작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으며, 그 동안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통하여 경영혁신을 도모했다. 특히,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영혁신 및 환경개선 사업계획서가 선정되어 골목상권 살리기 문화공연 개최 및 상가 시설보수 등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더해져 점차 활기
▲ 용인테크노밸리 전체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지원시설용지 14필지 1만8,318㎡에 대해 지난 11~12일 이틀간 분양을 실시한 결과 최고 1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매각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산업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지원시설용지도 큰 인기를 끌며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한 지원시설용지는 상업시설, 주차장, 주유소 등으로 총 940건이 접수돼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1필지인 상업용지 920㎡는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측은 응찰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선정하고 18~19일 이틀간 계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투기방지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기존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입찰기준가(감정가)의 120%까지만 입찰이 가능하도록 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순조롭게 분양을 마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국도 45호선에 인접해있는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산업용지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과 시설물 전체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건축물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건축물 및 시설물의 전체면적이 330㎡이하 사업장과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시청 세정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www.wetax.go.kr)를 활용해 전자신고로 납부하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택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서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의 추가적인 세 부담을 지게 된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루마니아 과수육종 산업 교류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피테슈티市에 있는 종자연구소에서 농가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과수육종 산업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전체 인구의 28%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리, 베리, 씨앗류 등의 우수한 종자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농업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미하일 코만(Mihail Coman) 루마니아 종자연구소장과 화훼․종자관련 수출 무역업체 오르히디아디자인 김인숙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과수육종 관련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과수 품종등록, 육종기술 교류, 묘목생산 등의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용인에 한국지사 설립을 목표로 인적자원 교류, 과수육종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등의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르히디아디자인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가교 역할은 물론 유통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