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동백동 백현중학교 학생 40명을 `청소년 생명사랑위원단`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청소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동백동 백현중학교 학생 40명을 ‘청소년 생명사랑위원단’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위원단 발족은 기존의 보건소․병원․경찰서․학교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위원단'과는 별개로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되는 것으로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받은 후 교내․외에서 동료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 교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위원단을 발족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한 이천로컬장터”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쌀 소비 촉진과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행사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15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직영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와 이천시 ‘행복한 이천로컬장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최고급 쌀로 정평이 나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10kg을 43% 할인된 가격인 1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7일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이천 우수 축산물인 임금님표 이천돼지 생삼겹살(500g)과 생목살(500g)을 7,50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 할인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가상품 구매는 해당기간에 행복한 이천로컬장터(www.2000farms.c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행복한 이천로컬장터’는 경기사이버장터와 연계한 쇼핑몰로써 이천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만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이천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본부장 윤철, 이하 센터)와 공장 설립희망 기업체들에게 공장설립 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센터는 24일 공장부지 선정에서부터 환경배출 인·허가, 현황측량 등 공장설립 승인 및 공장등록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5건의 상담을 통해 83건의 공장설립 업무를 대행하는 등 공장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공장설립을 민간컨설팅업체에 의뢰할 경우 건당 50만~500만원 가량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2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장설립 대행 업무를 유형별로 보면 신규 등록이 71건(85%)으로 가장 많았으며 변경 8건(10%), 신설승인 4건(5%)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공장설립 관련 제도개선과 기업애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설치, 무료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 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 광주시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적합한 양성평등정책 수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용역을 통해 성인지 통계 작성을 추진했으며 10개 분야 200여개 지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통계집 최초 발간을 통해 광주시 지역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양성평등한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간 차이를 보여주고 이를 양성평등 정책에 수립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통계자료로써 성별 영향분석 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잼스틱 공연 모습(사진=용인문화재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6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신 나고 재미있는 타악 퍼포먼스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타악 밴드 ‘잼스틱’의 무대로 꾸며진다. 잼스틱(Zamstick)은 왕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타악팀으로 다양한 공중파 방송 활동과 공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타악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 무대에서 특별히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어린 관객들을 위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뽀로로’, ‘헬로 카봇’,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메들리와 동요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악기 소개, 멜로디봉 퀴즈, 마칭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한편,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 또는 전화로
▲ 용인시청 물놀이 개장(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물놀이장 개장 첫날인 22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개장 1시간 전인 오전9시부터 아이들과 함께 무료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 미니텐트와 가족텐트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날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1만5천여명. 지난해 개장 첫날 1만여명에 비해 1.5배 늘었다. 3년째 접어든 용인시청 광장은 이젠 어린이들의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놀이기구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 공룡미끄럼틀 등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통돌이 외에 4D무비카, 미니기차, 해피카, 배틀킹, 공룡포토존 등 놀이기구 5종이 추가됐다. 이날 죽전동에서 아이들과 함께 왔다는 강모 주부는 “지난해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왔었는데 너무 좋아해서 개장 첫날부터 애들을 데리고 왔다”며 “무료인데도 지난해보다 놀이기구도 많이 늘어나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에서 실컷 놀다 나온 6살 어린이는 “워터슬라이드가 제일 재밌다”며 “공룡미끄럼틀 같은 워터슬라이드가 네 개나 있어서 정말 신났다”고 말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4D무비카 앞에는 관람을 기
▲ 경강선 운행 장면(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2016년 9월 24일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이천 소재 3개 역사(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의 전철 이용자수가 2백 60만명이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경강선은 총 사업비 1조 9,485억원을 투입해서 분당-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로서 총 연장 길이가 57km이며, 이천은 경강선 개통으로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천시는 경강선 이용객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사항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철 이용객을 상대로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한바 있다. 또, 경강선 이용객들이 이천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역마다 이천방면안내간판 103개를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경강선을 이용해 이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천에 있는 3개의 역사에는 이천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해 놓고 있다. 먼저, 이천역에는 ‘희망의 이천’, 신둔도예촌역 ‘천년의 혼’ 부발역 ‘찬란한 도약’이란 조형물이 있는데 이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 광주시가 19일 충북 폭우피해 지역 수해복구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 등 충북지역 수해복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청주시 미원면 일원에 대한적십자사 광주시협의회 회원 20여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광주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60여명을 추가로 파견해 침수된 가옥 내 토사 제거, 농경지 복구ㆍ하천 주변 환경정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원 50여명은 괴산군 청천면과 가물면 일원에서 피해를 입은 인삼밭 해가림막 철거와 정리, 인삼캐기 및 세착작업 등 복구지원과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봉사단을 구성해 파견했다”며 “우호교류 도시인 전국동주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청주시의 빠른 복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난 2011년 우리시가 수해를 입었을 때 복구를 지원해 준 지자체에 대한 고마움을 ‘지은보은(知恩報恩)’의 마음으로 봉사단을 파견했다”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
▲ 용인시 관내 보양음식점 원산지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여름철을 맞아 닭고기‧오리고기 등 보양식 취급 음식점 184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미꾸라지, 장어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12명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주요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쌀,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격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보양식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기흥구 보정동 주민센터앞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보행자 유동인구가 많은 주민센터앞 죽전로 횡단보도 옆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시 피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의 공공비품인 그늘막 텐트를 사용해 쉼터를 마련한 것이다. 텐트는 높이 2미터에 천막을 씌운 캐노피형으로 한번에 성인 30여명이 들어와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동 관계자는 “뙤약볕 아래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