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사회적 기업이 10주년을 맞이했으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해 제대로 알려 주기 위한 홍보와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신청해 2015년 사회적경제 청소년교육 교재 발간 및 애니메이션 제작, 2016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현장교육,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신청하고 국비 7,63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회적기업 청소년 교육 사업에 1억900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초·중학교 35개교 5,58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년에는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탐
▲ 경전철 내부 촬영 현장 “한 장면 한 장면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밌고 뿌듯했어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중증장애인들이 평생교육시설에서 영상제작과정을 배운 뒤 6분짜리 단편영화를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이 영상제작과정을 배운 곳은 용인시가 지원하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기흥구 마북동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20~40대 남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두달동안 자신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단편영화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하고 지난달 제작에 돌입했다. 제작에 참여한 장애인은 모두 6명. 남자 주인공에 최우준씨(39.뇌병변장애1급), 시나리오 작성에 이한진씨(26.뇌병변장애1급), 감독보조 김호중씨(32.하지기능장애1급), 메이킹 필름 제작 김선봉씨(49.지체장애1급) 등이 각각 역할을 맡았고, 이진영씨(25.지적장애 1급)와 김민진씨(22.뇌병변장애3급)는 각각 스텝보조를 했다. 감독은 이들에게 영상제작의 이론과 실습과정, 촬영과 연출 등을 가르친 영화감독 김종민씨가 나섰고, 촬영전문가와 여배우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경전철 안과 역사, 카페에서 촬영을 했으며 제작기간은 두 주일이 걸렸다. 영화 제목은 ‘하고 싶은 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 대월면 대흥리 소재 청안GP(前 대월종돈)의 윤성규 이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대월면사무소에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청안 GP는 양돈농가로 윤성규 이사는 “대월종돈 대표였던 선친의 뜻을 이어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큰 금액을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며, “대월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삼화당 학교발전기금 기탁(설성면사무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주)삼화당PNT 이석남 회장이 지난 18일 설성면 소재 이천경남중 및 세무고에 학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석남 회장은 설성면 금당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마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사업으로 열심히 모은 돈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쓸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발전기금을 통하여 고향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증진과 좋은 대학진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경남중과 세무고는 발전기금을 학업에 힘쓰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주)대한후렉시블 바이어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9~15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KOTRA 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최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7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518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식품, 식기, 의류 등 생활용품과 기계류업체인 제이엠그린, 재경전관산업㈜, ㈜사람사랑, 서보실업㈜, ㈜푸르농, ㈜대한후렉시볼, 코멜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구조가 비슷하고 우리나라가 두 나라와 FTA가 체결돼 있어 관세 인하 등의 다양한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이어서 시장개척에 나섰다. 시장개척에 참가한 냉난방 설비제조업체 ㈜대한후렉시블 관계자는“현지 목조주택에 특화한 향균 후렉시블 덕트 호스 등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장에서 2만달러의 계약이 진행됐다”며 “추후 140만달러의 추가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아이스큐브트레이 생산업체인 제이엠그린 관계자는 “아시아시장 수출에만 주력하다 보니 신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용인시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이 큰 도움이 됐
▲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시군 상생협력 토론회(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19일 경기도 시·군 상생협력토론회에 참석, ‘중부IC 개설공사의 우선추진과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김호겸‧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시흥시장) 등 18명의 시장과 12명의 부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조 시장은 “동양 최대의 물류복합 허브인 CJ초월물류단지는 지난 2015년 12월 말 기준, 1일 9천~1만2천대의 교통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CJ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18년 6월 이후에는 1일 2만5천대의 차량통행이 예상된다”며 “일자리 5천개 창출과 경제유발효과 1조1천억원이 예상되는 초월물류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더 늦기 전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조 시장은 “중부IC 개설공사는 착공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필요한 공사로 2018년 6월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면서 “교통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 프론티어과정 2기 수료식(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프론티어 과정(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차세대 리더양성 및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기업 CEO·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영·경제·인문 분야의 심화과정을 총 10회 운영한 것이다. 수료식은 마지막 강연인 10회차 수업을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 기존 수강생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론티어 과정(2기) 원우회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프론티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용인시 발전에 기여하고 개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프론티어 과정 2기 원우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용인시 인재양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18일 기흥구 무료급식소를 찾은 용인도시공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제공하고 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기흥구 무료급식소를 찾아 여름을 맞아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나눔을 실시했다. 공사는 나눔봉사단과 노동조합 등이 참여해 매년 삼계탕 등 여러 차례 무료급식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공사가 초청한 150명 가량의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받았다. 김한섭 사장과 양희정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일일이 접시를 나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공사는 다음달 9일에도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메뉴도 짜장면 등을 준비한다. 공사는 매월 무료나눔과 봉사활동 등 관내외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기여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펴는 한편, 복지단체 생산품 구매와 시설이용료 할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공사는 지역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존재하는 조직이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는 모두 여러분
▲ 도로건설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의 종합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 및 차량증가, 인접 시와의 연계교통량 증가에 따른 현재 및 장래 교통수요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현실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망 계획 및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조억동 시장은 “용역 추진을 통해 현실적인 도로 운영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교통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관곡근린공원 풋살 즐기는 모습(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흥구청옆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풋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노후된 농구장을 확장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과 농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장에는 사방 울타리 모두에 충격 흡수바가 있는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고, 4개의 조명탑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오래된 공원산책로 바닥을 새 블록으로 교체하고 대형 파라솔 2개를 갖춰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재정비해 다목적구장으로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