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가 18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제2기 고양시 소셜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시민이 직접 취재한 각종 시정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제2기 기자단은 모집 분야의 제한 없이 통합 모집으로 50명을 선발한다. 기존 1기 기자단은 8개 분야로 나뉘어 선발돼 정해진 주제 안에서만 기사를 작성해야 했으나, 더욱 자유로운 취재 환경을 위해 올해부터 모집 분야 제한을 없앤 것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고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기사 작성 및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소셜기자단 배너를 클릭,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들은 오는 5월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받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농식품인증관리원 정영철 본부장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 사항, 인증방법, 사후관리 등을 강의했다. 또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허용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거나 과다 사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당초 계획 인원 80명 보다 많은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 사용방법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아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민선7기 공약사항인 ‘친환경농업을 통한 안심먹거리 제고’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일산동구 소재 일산복음병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 때문에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장인 등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결심자가 최소 5인 이상만 되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전문가를 통한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1:1 금연상담, 니코틴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관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휴식지원프로그램 ‘장애인가족을 위한 7일의 휴가’를 추진했다. ‘장애인가족을 위한 7일의 휴가’는 시 장애인복지과 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가족에게 직접적인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 및 생활의 만족도를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통해 사업을 홍보했으며, 장애인가족들의 개인별 신청으로 고양시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에서 지난 12일에 시작해 올해 말까지 총 5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둔 참가자는 “일상생활로 지친 장애인가족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하는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추진과 확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지원프로그램 및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가족의 휴식과 지역사회복지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개인정보 운영담당자 및 수탁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JN시큐리티 김경하 대표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2019년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계약 시 체크해야 할 보안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유경 정보통신담당관은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업무 위탁으로 인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위조·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 초콜릿, 사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면적 100㎡ 이상 대형 제과점과 행정처분 받은 이력이 있는 제과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를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 중인 업소 2곳과 영업시설물을 임의로 모두 철거한 업소 1곳을 적발했으며 식품위생법 관계규정에 의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과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게 만들어진 빵과 과자가 조리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제과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 판매되는 초콜릿, 사탕 등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피스요가’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오피스 요가 운동교실은 직장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 중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상·하반기 각 1곳씩 선정해 주 2회, 3개월 동안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 사업장별 요구에 맞춰 근무시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영한다. 상반기 선정된 주식회사 씨·앤·씨 임직원 50여명은 2개팀으로 나눠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하고 있다. 운동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 만성질환 관리와 구강, 영양, 금연 등의 다양한 교육도 실시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2019년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오피스요가 운동교실을 통해 파주시 모든 직장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는 소규모 기업체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보건소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20주간 주1회씩 운영하고 있다.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운동교실은 일상생활에 쓰이는 도구를 이용한 운동부터 게임을 통한 운동으로 낙상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낙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뼈와 근육, 즉 근골격계에 상처를 입는 사고다. 낙상 사고는 주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골절 시 장기간 치료를 요하게 되는 경우 특히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는 힘든 상황이 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은 규칙적 운동습관과 근력 강화 및 평형감각을 향상시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홀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 대신 주 1회 동료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고독감도 해소하고 근력 및 보행능력 강화로 낙상예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조기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각 초등학교로부터 교육신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파주시 관내 35개교 4천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흡연예방교육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학교별, 반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일방적인 강의식 흡연예방교육과 달리 참여형 학습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스티커를 활용한 만들기 교육교재를 활용해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유해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폐활량 측정기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을 비교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학생은 가족과 친지 등에게 금연 스티커북을 통해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금연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 흡연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청소년 흡연습관의 조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치매 이해하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어르신과 활동 시 주의사항 등 봉사활동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는 독거 또는 노부부 거주 치매어르신 댁에 방문해 함께 공예품 만들기 및 말벗활동을 하며 학기 중에는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이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과 교류하며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을 통해 각 가정과 우리 사회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돼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학교·기업·봉사모임에 참여하려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