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시군회장단 회의가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 및 29개 시·군 회장단 3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옥석 회장은 2020년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하며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양주시, 가평군 등 경기북부 시군들이 연계해 관광협력을 할 수 있다면 포천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관광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회장단을 대상으로 포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용연서원, 한탄강지질공원 등 팸투어를 실시해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원들은 포천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빼어난 자연경관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회의 및 포천 팸투어를 통해 포천시 관광산업발전의 미래를 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의 관광도시 포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는 3월중 2019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지난 1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포천시민은 이번 3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후납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1년분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로, 연납 후에 이전이나 폐차를 하게 되더라도 납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서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의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납 신청은 기존에 연납을 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는 재신청 없이 매년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은 포천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하거나, 위택스 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부방법 또한 다양해져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계좌이체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및 ARS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는 4차 산업시대 데이터 과학 정책수립을 위한 “2019 빅데이터 분석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계삼 부시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박혜옥 포천시의원 및 대진대 빅데이터 연구소 손방용 교수, 정종진 교수와 최종오 포천시 공동체지원단 사무국장, 포천시 주요 정책수립 부서장 및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황영선 데이터분석팀장의 관광, 축제, CCTV 설치, 상권, 119출동, 농경지별 용수공급 및 가뭄 예측 및 청년복지 분석사례에 대한 설명과 대진대 서혜선 교수의 의정부시 복지현황 분석 및 개선방향 도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고 이후 빅데이터에 대한 쌍방향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그 동안의 경험과 직관에 의해 수립되었던 정책에서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행정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행정분야에서의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수립, 민원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포천시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공감과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서 ‘신의 손’이라 불리는 의료인이 있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고영채 과장이다. 인구감소, 경영난, 근무환경 문제 등 여러 이유로 분만산부인과가 계속 사라지고 있는 요즘, 포천병원은 경기도 북부의 몇 곳 없는 ‘분만이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이다. 고영채 과장은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포천병원 산부인과를 지키며 포천 및 경기 북부지역 아기의 탄생 순간을 함께해 왔다. 제주도 출신의 고영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포천시 신북면 맹호부대에 군의관으로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포천과 연을 맺게 됐다. 80년대 말, 신생아실도 없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그는 분만 파트를 꾸려 산부인과의 전체적인 체계를 바꾸었다. 고영채 과장의 이러한 노력 덕에 포천병원이 전국 지방 의료원 중 자연 분만율이 가장 높다. 지난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고영채 과장이 지금까지 받은 신생아 수는 약 1만 7천 명이다. 분만이 많을 때는 월 100명 이상의 아이를 받기도 했다. 포천 엄마들 사이에서는‘포천 아이 중 절반은 고 선생님이 받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19일 맑은물사업소 3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효율적인 생활환경 민원처리 방안’을 주제로 제426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복지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조찬포럼에는 건축인허가 부서 팀장들과 환경정책과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민원에 대한 실태보고와 그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매년 3,000건 이상의 생활환경 민원 중 각종 건축공사 등으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진동 등 민원이 전체 민원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어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임을 다 같이 공감하고 민원처리 인력 보강 및 권역동 위임 방안, 인·허가 시 민원 예방에 대한 사전 교육, 공사현장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수록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건축인허가 부서와 민원처리 담당부서의 긴밀한 협업과 함께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업무에 활용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부동산 거래 신고 가운데 업·다운계약서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으로,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받은 후 자료가 의심스럽거나 불충분한 경우 출석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거래당사자나 관련 공인중개사는 세무서에 통보하거나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실거래가 거짓 신고자 중 거래당사자는 취득가액의 5% 이하 과태료, 공인중개업자는 행정처분 및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시는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 신고한 자에 과태료를 감면해 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니언시 제도는 조사 전 최초 자진신고 시 100%, 조사 후 최초 자료제공이나 협조 시 50%의 과태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의정부시 행복로와 민락동 광장에서 ‘2019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거리문화인 ‘찾아가는 문화 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주최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노래·춤·마술 등 여러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리공연을 제공한다. 경기도 내의 노래·춤·다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예술단은 누구든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공연단체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 참여자는 선발이 배제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2018년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특별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는 그 내역을 3월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전산매체나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작성요령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직접방문 제출의 경우 CD 라벨 항목 기재요령에 따라 라벨항목을 기재해 제출해야 하며, 위택스로 제출했던 자료를 자치단체로 중복 제출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제출한 자료는 해당 법인이 2019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2018년특별징수된 세액을 기납부 세액으로 차감하고 신고하는 경우의 검증자료 및 지자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원활한 업무처리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구 감소 지역맞춤형 대응시책의 일환인 ‘2019년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결혼 자체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이 결혼의 규모와 형식보다, 둘만의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혼 친화적 사업이다. 응모자격은 의정부시에 본인 또는 예비배우자가 거주하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의정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및 작은결혼식을 지원하고 컨설팅 여부에 따라 6~10쌍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결혼식 지원 뿐 아니라 전통혼례, 서양식 결혼식 등 다양한 콘셉트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내 마을공동체 ‘결혼선물단’을 구성,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모집기간 매월 말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예비부부는 모범적인 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인식개선사업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상반기 ‘저염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의정부시보건소가 주최하는 ‘나를 아는 주부’ 저염식 요리교실은 혈압이 조절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식사원칙인 저염식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혈압과 나트륨’등의 이론 교육과 저염식 조리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염도 측정기를 제공해 가정 내 저염식 실천을 지원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기수별 4회 과정으로 4주간 구성되어 있으며,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다른 기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고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 보건소와 권역별 마을건강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