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비즈니스 리더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수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강소농 중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1회차 교육으로 헙지원센터 조갑순 대표를 초빙해 소통마케팅 모바일 블로그 활용법, 모바일 서비스 연계 홍보 등의 교육을 진행해 전자상거래 관련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중급과정이라는 교육명처럼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관련 지식을 쌓고 배운 것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스마트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대체인력뱅크’로 출산&육아휴직 공백 메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전국 지자체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성화를 시작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다. 고양시는 민선7기 새로운 사람중심의 인사정책 중 하나로 공직자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대체인력뱅크’를 구성·운영한다. ‘대체인력뱅크’는 휴직 등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풀(Pool)을 사전에 구성함으로써 채용사유 발생 시 업무성격에 따라 적합한 인력을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직원과 빈틈없는 대민행정을 수행해야 하는 기관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드는데 시작점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업무에 권한과 책임을 갖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최대 1년 6개월 범위 내에서 임용이 가능해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몫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 공직자(2,755명) 중 연간 육아휴직자가 200여 명에 달하고 신규 공직자의 여성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출산·육아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2층 평화누리실에서 ‘2018년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큰 기업들을 선정해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기업들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기업지원심의회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운전자금 융자 신청 시 3%의 이자 지원 대상이 되며 기업홍보관과 기타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고양시경제기업인연합회와 고양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며 “우리 시가 기업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 아니라고 하지만 기업 규제 등 법과 현실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시 재량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고충을 살피기 위해 앞으로 한 달 1~2회 정례적으로 기업을 방문,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참석한 10명의 기업대표들은 기업 소개와 함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북부청사에서‘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학교안전공제회의 공제급여 등 공제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으로, 그동안‘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운용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기금관련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은 향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함께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를 통해 기금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건전한 운영과 학교안전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앞 로비 라돈 농도 측정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팀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다중·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라돈 측정을 실시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에 이은 폐암발병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발암 물질으로 최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단 시설물을 대상으로 라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시민회관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영주차장 등 24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간이측정을 실시한 결과, 환경부의 다중이용시설 권고기준인 148Bq/㎥ 미만으로 측정됐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라돈농도 측정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함을 확인했지만, 주기적인 라돈 측정, 관찰, 지속적인 환기 등을 실시해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는 지난 25일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경기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2018 청년맞춤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인력개발원과 고용노동부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파주시 일자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27개의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구직자 약 450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2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1:1로 진행된 현장면접에는 232명이 응시해 112명의 채용예정자가 1차 합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인력개발원은 2018년도 4차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산업현장에 전문기술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드론, 3D프린팅, 태양광시스템, 정보보안, 하이브리드자동차, 스마트건축가구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문화를 장려하고 노년층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4대 이상이 양주시에 실제 생활하고 1대가 만70세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여부 등 사실 확인을 거쳐 각 세대당 연 1회,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행장려금은 지역 내 노부모 부양가정에 감사를 전하고,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시책을 개발, 추진해 효행도시 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사회복지과 노인지원팀(031-8082-57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8’에서 관내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 중고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G-FAIR KOREA’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활용품, 패션용품,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홍보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등이 행사기간 동안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고양시 단체관’ 맞은편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센터의 ‘인쇄문화축제관’에서는 장항동 일대 인쇄산업 클러스터를 홍보한다. 나무액자 인쇄, 캐리커처, 실크스크린 인쇄 등 인쇄산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인 ‘G-FAIR KOREA’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가 지난 19일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를 열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19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된 ‘2018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 24개사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는 50여 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1:1현장면접을 비롯해 △구직 역량 강화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건강 상담 △향기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하고자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여 ‘함께 일하는 문화’의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면접에 참여한 A씨는 “면접을 볼 때는 많이 긴장됐지만 출근할 곳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구인기업을 발굴해 이런 일자리 행사를 자주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며 구인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중장년과 청년일자리박람회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연중 구인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17일 오후 양주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 ‘양주 섬유마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인프라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덕순 도 노동일자리정책관, 이상훈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을 비롯한 섬유 소공인, 기업인 관련 단체·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남면 일원에 위치한 양주 섬유마을은 섬유편직, 염색, 가공업체 144개사가 모여 있는 곳으로,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었다. 이를 통해 국비 12억7천만원, 도비 2억6천6백만원, 시비 7억4천5백만원 등 총 22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공동인프라 및 특화지원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동인프라에는 섬유/피혁의 미세구조를 분석하는 ‘주사 전자현미경(FE-SEM)’, 섬유에 기능성을 부여하는 ‘섬유 기능성 가공기’, 다양한 패턴과 모양의 환편물을 개발하는 ‘고효율 스마트 환편기’, 원단표면의 품질을 높이는 ‘원단표면 가공기’ 등 고가의 공동활용장비와 교육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집적지구 내 섬유소공인을 위해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