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스마트시티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인‘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2018(WSCW)’에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테마로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첫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조현숙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이봉운 고양시 부시장, 인도네시아·쿠웨이트 장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등 각계 인사들과 도시 관계자,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했다. 특히 독일, 미얀마, 우간다, 프랑스 등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회원도시 대표단 11명이 고양 스마트시티관에 방문하여 I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은 시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가 되었다. 특히 올해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빙랩 프로젝트인 △통합 폐기물 관리 서비스 △포트홀 교통사고 사전 예방 서비스 △초등학생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행로 서비스를
▲ 현판제막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육군 제72보병사단은 지난 18일 양주시 장흥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319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예우와 보훈에 기여하고자 민․관․군이 화합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참전용사에게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주는 육군 주관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순철 제72보병사단장, 현승운 202보병연대장, 심영종 장흥면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위로를 전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319호’의 수혜자는 1949년 7월 1일 입대해 1956년 6월 25일 제70포대에서 만기 전역한 6․25 참전용사 지영소(88)옹이다. 특히, 공병대대에서 보도블록 설치, 주변 배수로와 마당 정리를 돕고 202연대에서 가구운반과 폐기물 처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사업비 46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거실, 방, 부엌, 화장실 내부 리모델링 및 전기설비 공사, 대문과 담장 철거 및 신설, 주차장과 쉼터 설치 등을 통해 아늑하고 편리한 주거시설로 변모시켰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양주시조합, ㈜양주상운, ㈜한영 등 택시운송사업자와 감동택시 운행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최소한의 이동권 확보와 대중교통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교통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순 양주부시장, 양재화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양주시조합장, 이진석 ㈜양주상운 상무, 임상진 ㈜한영 전무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양주 감동택시 운행 협약기간은 3년이며 ‘양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감동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 백석읍 복지2리 등 교통취약지역 13개 마을의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운행지역은 거주 읍‧면‧동 소재지 내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이용자는 월 편도 5회, 감동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운임은 탑승자가 이용권 1매와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요금 1,250원을 주민부담금으로 지불하게 되며 운행비용 차액은 양주시에서 보조한다.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증진시키고 택시운송업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파주시와 재단이 남북평화경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개성공단 등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개성공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한다. 우선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남북 교류사업과 평화경제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한다. 남북경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북경협지구사업의 개발과 운영 및 연구개발(R&D), 인큐베이팅, 물류, 자문, 컨설팅 등 각종 기업지원과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파주시는 재단과 남북경협사업의 개발·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무원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개관하는 도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나와 남북경협지구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개성공단 사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재단 측 관계자는 “DMZ 안보관광이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이제는 평화관광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에게 개성공단에 대해 설명하는 등 남북 관계가 평화와 공존으로 인식의 전환이 될 수
▲ 고양시가 2019년 생활임금을 기존 9,080원에서 6.9% 인상된 9,710원 결정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기존 9,080원에서 6.9% 인상한 9,71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평균가계지출 등을 반영해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 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외 민간기업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일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해 결정된 만큼, 저임금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연천군 백의2리 백의초등학교 및 마을 일대에서 연천 백의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백의리 사진전’은 연천군이 주최하고 서울예술대 산학협력단 및 예술창조센터가 주관했다. 전시되는 87점의 사진은 지난 7월 24일 ~ 8월 23일 1개월 간 일반국민 대상으로 진행된 사진공모전을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모두 빈집을 테마로 백의2리 일대 모습을 활용, 예술과 역사의 결합을 극대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사진전에서는 백의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 인물, 명소의 연결과 과거에서 현대까지의 스토리가 연결되는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백의2리 지역은 연천군 내 빈집이 가장 많아 주민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미군부대 이전과 군부대 위수지역 확대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와 군이 빈집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에는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연천군의 요청에 따라 백의리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의욕과 자긍심을 느끼고, 대외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홍보하고자 북한산성 다국어 안내지도 1만3000부를 제작,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안내지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외에 영문, 중문으로도 제작됐다. 안내지도 앞면에는 북한산성 주요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담아 북한산성의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뒷면에는 북한산성 전체지도를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수록해 북한산성 주요 유적지를 찾기 쉽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북한산성 다국어 안내지도 배포를 통해 북한산성이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성이 함께 어우러진 소중한 역사문화 공간임을 알리고 북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한산성 다국어 안내지도는 고양시 관할 행정복지센터, 고양관광안내센터, 북한산성방문자센터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을 조직, 북한산성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활용을 통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는 5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아세안(ASEAN) 수출상담회’에서 총 830건의 상담건수와 4천6백5십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국 바이어 102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2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아세안 시장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참가기업 우수상품 전시 홍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의 낮은 제조업 경쟁력과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 특성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아세안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베트남의 L社 바이어는 “한국에서 제조하는 조명 제품을 수입하고 싶어서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는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서 거래선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2018 제3기 해상엔진 테크니션’ 및 ‘2018 해상엔진 자가정비반’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먼저 ‘해상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선외기·선내기 등 해상엔진에 대한 정비, 유지보수 기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도는 올해 높은 경쟁률 속에 두 번의 교육생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3기 과정이 올해 마지막 과정이다. 특히 해상엔진 및 고장 진단장비 등 최상의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SOUTH DEVON COLLEGE)’와 협력해 선진 교육커리큘럼을 도입,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고 해양레저산업에 종사하려는 미취업자가 지원가능하며 모집접수는 오는 9월 9일 마감된다. ‘2018 해상엔진 자가정비반’은 경기해양레저센터가 해양레저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유료교육과정이다. 현재 주요 선진국에서 ‘자가정비’ 교육은 보트·요트 오너, 관리전문가, 운항 전문가 등에게는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 연천군 2018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역협의체 간담회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만6세부터 만12세까지 2018-2019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 대표, 초등학교 보건교사, 교육청, 예방접종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인플루엔자 지원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3일 14시 보건의료원 2층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무료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한 방법을 개진하고, 학부모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려는데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린이 예방접종을 보건의료원에 의존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이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부모, 유관기관이 잘 협력해 단체 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0월부터 12월내에 적기 접종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31-839-40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