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시 덕계도서관에서는 봄맞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책 꽃이 피었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해 낡은 그림책을 가지고 나만의 독창적인 팝업북을 만드는‘업사이클링 팝업북’ 수업이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책 만들기가 아닌 버릴 책을 재미난 책으로 만들어보면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낡은 그림책을 이용해 팝업북을 만들어보면서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 4개 기관 연합으로 이루어진 ‘아이드림월드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48명의 합창단 단원과 학부모, 지휘자, 각 기관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아이드림월드 합창단’은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파주시 드림스타트와 파주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아동들이 함께 모여 만든 연합 합창단으로 삼성꿈장학재단의 ‘2019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하게 됐다. 아이드림월드 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화합하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합창단을 주관하고 있는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장시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나중에 합창단에 소속된 다문화 아이들의 모국을 순회하면서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의 삶 속에 음악이 함께 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라며 “이런 좋은 기회가 생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가 도심 속 휴식공간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운정호수공원의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해 운정호수공원 하부산책로 재정비 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공원 조성 당시 설치된 상부산책로 투수콘의 노후화로 갈라지고 파손돼 민원을 야기시켰던 상부산책로 일부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상부산책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운정호수공원 주변 노후된 울타리 교체와 함께 그동안 노후화돼 흔들리고 파손된 아쿠아프라자 휀스 보수공사를 실시해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은 운정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원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심각한 미세먼지로 도심 속 녹지공간에 대해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녹지를 관리하는 관리주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19년 이월체납액 453억원 중 195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전년대비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액체납자는 재산의 압류처분 이외에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병행과 더불어 체납처분 전 사전예고를 실시해 자진납부나 분납을 유도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체납액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는 가택수색으로 귀금속·명품 등 동산압류를 실시해 체납액을 납부토록 할 방침이다.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는 올해부터 신설된 체납실태 조사반을 활용해 3월부터 체납자 거소지를 직접 방문한다. 체납액 납부안내 및 상담을 통해 납부능력 등을 조사해 생계형 체납자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고 돌봄세대 발굴 등 복지프로그램도 같이 연계하기로 했다. 체납액 중 2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반을 구성해 1일 3개조로 주택과 상가, 공용주차장 등 차량밀집지역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 상·하반기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각각 발송해 자동차세 체납액을 자진납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안전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문산천 등 주요 하천에 자동문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문비 설치사업은 집중호우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주변 농경지 또는 주거지로의 역류피해 방지를 위해 기존 배수문 앞에 자동문비를 설치해 수압으로 자동 개폐되는 장치로 사업은 3월 착공해 우기 이전인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및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하천 시설물을 점검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 설치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주기를 단축하고 고효율 필터를 설치하는 등의 시설개선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시설 가동을 50% 감축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그 결과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2018년도 평균오염도는 먼지 1.17, 황산화물 1.15, 질소산화물 22.2, 염화수소 3.4 등이며 특히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은 검출되지 않았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해당 결과는 2017년 대비 대기오염물질별로 5~40% 정도 오염도가 낮아진 것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한 결과”라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현 시점에서 오염도를 낮추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전곡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수업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도 1학기 동안 전곡중학교 1학년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수업은 매주 월요일 2교시에 걸쳐 17회까지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 생태, 역사,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와 지질공원해설사가 강사가 되어 각종 체험 및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첫 수업과 18일 수업은 교육 및 체험 전문기관인 고사리협동조합의 박영재 강사가 지질공원의 개념과 연천지역의 역사유적, 지질생태에 대한 이론과 체험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곡중학교 이선진 선생님은 “한탄강 지질공원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연천 지역의 역사와 자연생태 등 가치를 알고 지역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연천군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 학교와 더불어 지질공원을 연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현재 프로그램 및 각종 교구재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월 1회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서부권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비용에 대한 질병부담이 크고 지역주민의 예방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주요 건강관리사업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비롯해 참여 희망주민에게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의 악화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검사, 건강관리 및 영양상담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장질환과 뇌졸중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금연, 절주, 싱겁게 먹기, 적절한 운동,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혈압·혈당·콜레스트롤 측정이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도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 속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관리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시는 오는 4월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표어로 저자와의 만남, 마술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꿈나무도서관은 책 속의 이야기를 마술로 들려주는 공연 ‘애니멀 매직 북’, 아이들의 SF적 사고를 일깨워 줄 ‘SF 동화 세계로 여행’, 그림책 원화전시 ‘따라 하지 마’ 등을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라이프’ 저자 밀리카와 함께하는 작은 수다를, 덕계도서관은 ‘우리말 동시 사전’ 최종규 작가와의 만남, ‘우리말 동시 사전’의 그림작가 사름벼리의 그림책 원화전시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딩동거미와 함께하는 ‘딩동 거미줄 놀이’, 책으로 통하는 ‘가족 소통 처방전’, 청소년 성격심리특강, 참여전시코너 ‘소망 가득 나무’, 그림책 원화전시 ‘지각 대장 샘’을 진행한다. 또한, 공통 행사로는 주간 시간 이용이 어려운 야간이용자에게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야간 대출 플러스’, 연체된 도서를 모두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덕정역 일원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이다. 특히,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 땀, 무력감,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한다. 오는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과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전후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결핵·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결핵·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 예절 등을 안내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