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한 ‘2019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2019 도전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 공모결과 14명의 청년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등 14개사에 취업함에 따라 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와 사업에 참여한 매직북스 등 관내 14개사는 협약에 따라 청년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고용 유지를 위해 신의성실에 따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는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명의 지역청년과 18개의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한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2년간 매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청년에게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기반 정착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룡 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경혜원 작가와 함께 책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살펴보고 공룡의 특징과 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작가와 함께 ‘공룡 엑스레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룡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며, 독후활동으로는 ‘공룡화석’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층 교양교실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12명으로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진행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특강은 어린이들이 작가와 소통하고 그림책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덕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생태공원 봄 특별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으로 만 6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 무료 운영된다. 2019년 봄 특별프로그램은 동물이름을 딴 식물 생태북 만들기, 향기 품은 부엉이 허브 주머니 만들기 총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에서는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과 자율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신나고 재밌게 자연생태를 경험하고 생태공원에 관심도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가지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밀히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19일, 지자체 최초로 만든 스포츠브랜드 SC Goyang의 버전2 홍보 동영상을 발표했다. 귀여운 캐릭터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동영상은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2분짜리로 고양시 SNS, 유튜브, 고양 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람으로 변신한 귀여운 여자아이 캐릭터가 ‘SC는 Sporting Club의 약자’라는 설명부터 2017년 3월 버전1이 처음 발표됐다는 브랜드의 첫 런칭을 설명한다.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모양인 삼각형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고 밝혀 삼각형 모양의 탄생배경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특히 기존 디자인보다 좀 더 단순화해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덧붙여 처음 엠블럼을 접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파란색이 고양시의 주 색상 가운데 고양시의 맑은 호수와 한강을 의미하며, 희망찬 미래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설명해 색상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한다. 새로 런칭한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파랑과 흰색의 배합을 바탕으로 시 로고, 엠블럼, 슬로건을 디자인적인 요소로 배치해 세련미와 고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4차산업 활용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로,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노을학교는 1회차 4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IoT-자동차 만들기’, 2회차 미래도시의 생활과 직업활동의 ‘IoT-스마트시티 만들기’, 3회차 드론의 원리와 산업용 드론 기반의 미래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IoT-드론’ 등 체험형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노을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자동차를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조종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직접 경주도 해보니 과학자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국가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등 1년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10년 이상 빈 상태로 방치된 낡은 공간이, 고양시와 지역농협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벽제농협 측과 덕양구 벽제농협 고양지점 지하층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외곽에 위치한 고양동은 구도심과 신도심이 혼재된 지역으로, 지역 내 변변한 문화·복지시설이 없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벽제농협 고양지점 지하는 기존 농협에서 마트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약 130평에 달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사용하지 않던 버려진 공간이었으나, 마침 주민을 위한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고양시와 뜻을 같이 해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 해당 공간을 무상임차하고 2020년 상반기 리모델링해 주민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활용방안은 추후 농협 측과 고양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으로, 시에서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구도심 주민을 아우르는 마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가 생활밀착형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지난 8일, 고양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조례’의 제·개정안을 일괄 발표했다. 발표된 조례안은 개발 인·허가 특별조례, 단독주택 안심관리제 운영조례, 상징건축물 보호지정 조례, 환경시설 관리조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조례, 수제품 판매촉진 지원조례 등 6건이다. 이들 조례안은 시민 삶과 깊이 연관돼 있지만 법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분야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재준 시장이 직접 초안을 작성해 해당 부서와 5차례 이상 꼼꼼히 논의하고 현실에 맞게 지속적인 조율을 거듭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개발 인·허가 특별조례’는 기피시설의 편법 인·허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봉안시설 등으로 용도변경을 할 때도 신규 인·허가와 마찬가지로 주민의견 청취와 심의를 필수로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뚜렷한 관리방책이 없었던 단독주택과 근현대 건축물의 보호에도 나선다. ‘단독주택 안심관리제’는 아파트처럼 환경정화, 순찰을 돕는 관리인을 단독주택가에도 배치하기 위한 것이며, ‘상징건축물 보호·지정 조례’의 경우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서울·경기서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통일로 포럼’은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럼 발족식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발족 및 토론회는 지하철 3호선을 통일로 축을 이용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가칭 ‘조리금촌선’‘ 건설을 위한 것으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서울·경기서북부 교통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했으며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시곤 대한교통학회 회장,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윤경한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장, 남동경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 김인규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사무관, 박대성 파주시의원, 고양시 엄호용 자율방범대장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동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경기북부권역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리금촌선 건설을 통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해야하며 나아가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철도망 구축 측면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등 정부의 적극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지난 9일로 청소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인 ‘1318 독서클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서클럽은 지난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서 매주 다른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함께 읽은 글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피에르’, ‘13일의 김남우’, ‘쥘르 삼촌’, ‘20년 후’이며, 매 회차 마다 토론, 글쓰기와 기타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영역을 다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독서클럽을 진행한 안미주 강사는 “이번 수업이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기를 바랐기에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고 읽을 수 있는 글을 선정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지를 통해 “다음에도 또 해주세요”,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게 되었고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로워서 즐겁게 수업했던 것 같습니다”등의 의견을 냈다. 가좌도서관의 각종 문화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및 접수하며 도서관에서 활동하려는 독서동아리도 상시 모집 중이다. 더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A형간염을 올바로 알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1군감염병 280건 중 93.6%에 해당하는 262건이 A형간염이다. 이처럼 A형간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20~40대 젊은 층의 항체보유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A형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분변, 혈액 등을 통해 전염되며, 발열·두통·권태감·식욕부진·오심·구토·복통·설사·황달·간수치 상승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 후 평균 15~5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황달 또는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이 발생한 이후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높아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격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익혀먹기와 물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