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상을 지난 13일부터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정부에서 정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나 파주시는 주민등록 주소상 파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5~25일간 출산가정을 방문해 제공한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 비용의 50~70%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며 파주시보건소 및 운정·문산 광역보건지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일자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운정광역보건지소, 문산광역보건지소로 문의하면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독거어르신들과 우리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소에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우리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동료 어르신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정태진기념관과 파주독립기념 공원을 방문해 파주에서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했다. 또한 무궁화꽃 가방고리를 손수 만드는 체험도 진행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우리고장 문화체험은 11월까지 월1회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의 독거어르신이 외로움과 고독감 대신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신체적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올 1월부터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가 강화된 대규모점포와 슈퍼마켓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 안내문 및 홍보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현장계도를 실시했다. 개정법령에 따르면 대규모점포와 슈퍼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제과점은 비닐봉투의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다만 음식료품 겉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제품 및 다른 제품에 묻을 우려가 있거나 가루가 발생하는 제품을 담기 위한 속비닐은 예외 인정된다. 파주시는 오는 4월부터 위반사항 적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 제도가 정착되도록 규제대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재발송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장바구니 5천개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1회용 비닐봉투 대신 빈 박스나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파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육아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의 복지증진 및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시책이다. 파주시는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속한 제공을 위해 3월 중 아이돌보미 4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개별 가정의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가 가능하다. 주·야간 등 틈새 시간 ‘일시돌봄’ 및 ‘영아 종일돌봄’ 등 가정에서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업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육아·돌봄 의사가 있는 여성에게는 교육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은 시로부터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지정받은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9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월에 충원되는 40명의 아이돌보미는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이 포함된 양성교육 후 본격적인 돌봄서비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다자녀가정,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5070 즐거운 컴교육 2기 교육 접수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 주간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2019년 5070 즐거운 컴교육 전체 일정 확인도 가능하니 원하는 교육이 언제 있는지 미리 확인하면 더욱 좋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파주시가 법원읍에 위치한 중앙컴퓨터학원에 위탁해 진행한다. 현재 교육 중인 1기 컴퓨터 활용은 3월 4일 교육이 시작돼 22일까지 3주 동안 21명의 교육생이 컴퓨터를 배워가는 즐거움을 얻고 있다. 5070 즐거운 컴교육은 컴퓨터 활용, 한글, 엑셀, 블로그,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정보화 분야에 대해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에게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원이 법원읍에 위치해 문산, 파주, 파평 등 인근 지역에서도 교육을 듣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교육을 받고 싶으나 인터넷 등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파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가 경유 사용 자동차 3만5천대에 대해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4억9천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서 이번 정기분의 산정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한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연납을 신청한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치 사용분에 대해 10% 감면한 금액으로 부과된다. 올해부터 연납 적용해 납부를 원할 경우 납기내 기한인 4월 1일까지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소유주로 신청은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납부는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환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각 동아리가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상 1팀, 최우수당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7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 동아리팀은 오는 6월 13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대회 참가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 주민자치와 문화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18일 정도락 등 3명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하며 임기는 4년이다. 파주시는 옴부즈만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조직개편 시 감사관에 옴부즈만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1월 옴부즈만을 공개모집해 적격심사 및 의회의 동의를 거쳐 위촉했다. 옴부즈만에게 고충민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근무시간 내 파주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우편, 팩스 또는 e-ma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고객서비스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장을 단기연수공무원으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와 투움바시는 상호간 선진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매도시간 우호증진을 기하고자 2017년부터 단기연수공무원을 상호 파견해오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2017년 투움바 꽃축제와 가로조경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관련 부서팀장을 투움바시로 파견했으며 투움바시는 2017년과 2018년 상하수도·폐기물 분야와 도시개발분야 공무원을 파주시로 파견한 바 있다. 투움바광역시는 8개 지역 서비스센터와 1개 광역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스톱콜 서비스를 비롯해 지속적인 고객설문조사와 피드백, 직원교육, 지식기반 정보관리를 통해 민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7년에는 퀸즈랜드주정부로부터 고객서비스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환공무원 상호파견은 양 도시가 서로를 통해 배우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투움바시는 호주 동북부 퀸즈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관광두레’ 공모에 선정됐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지역 지역활동가에게는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비가 지원되며 주민사업체에는 창업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비를 최대 5년간, 국비 6억 원이 지원된다. 파주시 지역활동가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면접과 워크숍 평가를 통해 ‘파주로1박2일 협동조합’ 송영철 이사장이 선정됐다. 송영철 이사장은 매년 지역 농가와 협업해 체험활동이 나눔과 기부로 이어지는 재능-기부형 팜파티를 운영하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며 지난해는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농촌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심사과정에서 한반도 평화-공정여행, 파주관광두레-공유버스 및 DMZ세계평화-체험프로그램, DMZ관광기념품 육성사업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