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 ~ 9.7.)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은 지난 1일 포천시 월례조회 참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내혈당ㆍ내혈압 알아보기’ 건강측정을 시작으로 4일 소흘읍, 5일 포천동, 6일 내촌면, 7일 일동면과 포천체육공원에서 건강부스인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1주일간의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을 마쳤다.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은 포천주민을 대상으로 1,990명 (혈당ㆍ혈압 기본건강측정 461명) 실시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수칙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7일 포천체육공원에서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도 해주고 친절하게 상담도 해줘서 감사했는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도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번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 8일 연천군 생활임금위원회가 2018년 생활임금액을 8,000원으로 의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8일 연천군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 생활임금액을 8,00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정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적용 대상은 연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로 약 189여 명이다. 이번에 결정된 2018년 생활임금액 8,000원은 올해 생활임금액 6,940원 보다 15.2% 오른 1,060원이 인상됐으며, 2018년 최저임금액 7,530원 보다 6.2% 오른 47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2018년 생활임금액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17년 월 145만원에서 167만원으로 총 22만원이 오르게 된다. 군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보라데이 캠페인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9월 보라데이를 맞이해 8일 소흘읍 홈플러스 및 추산초등학교 일대에서 ‘2017 포천시 아동학대·여성 폭력 금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없는 세상, 행복한 포천만들기’ 라는 주제로 시청, 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매매 금지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43번국도변 스탠딩 홍보와 추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시켜 피해자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각종 폭력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촉진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와 가치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쌀베이킹 교육과정은 떡 이론, 쌀 파운드 케이크, 홍삼 미니 떡 케이크 등 이론 및 실습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된다. 우리쌀베이킹 교육생은 “패스트푸드, 외식 등에 길들여진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가족의 식습관을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이 교육은 매년 감소중인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이므로, 10여 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된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식생활문화를 바꾸는데 기여하는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6일 시청 대강당에서 다문화 이해교육을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합동으로 시 직원과 더불YOU프로젝트 참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존플랜 책임연구원인 김재우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타 지역의 다문화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해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 교육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도 우리시 구성원의 일부라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각 각종 정책 수립 시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외국인주민 비율이 전국 5위이고, 경기도내 2위인 포천시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고 모두 우리 시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각종 정책 수립 시 이들을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남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고영수)는 오는 10일 신산체육공원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지역의 명산인 감악산을 주제로 ‘제13회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감악문화축제는 작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주민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고 모든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남면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한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초청가수 제임스킹 공연, 락음국악단 국악연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마술공연,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칠보공예, 네일아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등의 체험 부스와 불꽃놀이 등을 진행한다. 고영수 회장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 365 실현을 위해 남면의 사회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남면의 대표축제인 감악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군남면 현판식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 군남면에서는 1일 19시 군남면사무소 참새방앗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동식)위원 9명 및 공공위원장(지영철 군남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기솔솔 행복이불’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판식을 가졌다. ‘향기솔솔 행복이불’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 세대의 이불 등 빨래를 수거 세탁하여 제공하는 빨래방 사업으로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주 평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남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웃사랑 나눔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소년진로박람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7년 제4회 양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지역 내 청소년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문직업인멘토존, △대학생멘토존, △직업체험존, △진로탐색존과 특히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4차산업 직업체험존 등 50개 체험부스와 41명의 멘토들이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미래 직업을 쉽고 즐겁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BBS경기도연맹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끼를 발산하는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며 “양주시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31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동남아(베트남, 미얀마)에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높은 성장가능성과 더불어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포천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지난달 22일과 24일 각각 호치민과 양곤에서 관내 기업체와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연천군과 함께 총 9개사가 파견되었으며, 포천시 5개사는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총 상담 88건, 5,822천불(USD), 현지 구체적 계약상담은 77건, 2,827천불(USD)을 진행해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참가기업은 ㈜하이우드(대표 김명섭),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운), 바이오헬스월드(대표 김완겸), ㈜비앤비(대표 신현관), 대동유리㈜(대표 민대식) 등 총 5개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베트남(호치민), 미얀마(양곤)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7년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성장가능성이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경찰서는 지난 29일과 30일에 2일간에 걸쳐 실종자 조기 발견 및 각종 사건사고에 효과적 대처를 위해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연천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지역경찰관 40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드론이 활용가치도가 높아지고 미래 전략 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경찰관 치안활동에 접목해 유용한 활용을 기대하며 실시한 교육으로 지역경찰이 직접 조종해보며 드론 원리와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연천경찰서는 드론사용이 현재로서는 제한적인 부분이 많으나, 치안수요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드론의 필요성이 부각될 것이며, 특히 현장 접근이 어려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드론을 이용하면 좀 더 정확하고 입체적인 현장감식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드론이 중요사건 발생시 범인 예상도주로 수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천경찰서는 “드론을 실종자 수색에 활용하게 되면 연간 3만 건 넘게 발생하는 치매노인․어린이 가출 발생시 인력수색이 곤란한 산악 등의 광범위한 지역을 조밀하고 신속하게 수색할 수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