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영상으로 찍은 캠프하우즈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월 30일 조리읍 봉일천리 캠프하우즈내 주한미군이 사용한 건물을 국방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캠프하우즈는 미국 제1기병대 초대사령관으로 명예훈장을 수여받은 하우즈 소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고 1953년 주한미군에 공여돼 공병여단 본부와 공병대대가 주둔하고 있었으나 2004년 미군부대가 철수하고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됐다. 부지내 70여동의 건축물 중 행정사무실, 체력단련장, 관사, 도서관 등 총 18동의 건물은 잘 보존돼있어 파주시는 2009년 말에 국방부에 존치를 요청했고 그 외 노후도가 심각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건물은 국방부에서 오염정화 사업시 철거를 완료했다. 최근까지 존치된 건물 18동은 건축물대장과 소유권보존등기가 없어 파주시에서 건축물조사 및 측량을 진행해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등기를 생성하고 무상양여 요청후 국방부의 협조를 통해 잔존가치가 57억으로 추정되는 건물 전체를 무상양여 받았다. 그동안 파주시는 반환된 캠프하우즈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기위해 2010년부터 사업시행 승인 신청을 통해 지난 2014년 9월 12일 근린공원으로 결정했고 현재까지 행정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신산리 주변도로에서 꽃심기를 통해 ‘감동365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아름다운 남면이 양주시의 가장 예쁜 면이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메리골드 1,000여본과 맨드라미 500여본을 심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 최근 5년내 심각한 소음피해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포공항 주변지역의 주민 중 절반 가량이 최근 5년 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일상생활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경기연구원이 공개한 ‘경기도 주요공항 주변지역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내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과 소음대책인근지역에 거주하고 하고 있는 주민 1,0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5년 이내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겪은 가장 심각한 피해는 ‘일상생활 피해(43.6%)’로 나타났다. 이어 ‘정신적 피해(18.9%)’, ‘재산권 피해(8.3%)’, ‘신체적 피해(8.3%)’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과 소음대책인근지역은 부천시(고강본동, 고강1동), 김포시(고촌읍, 풍무동, 김포1동, 사우동), 광명시(철산1동)가 해당된다. 과거 5년 전과 비교해서 항공기 소음이 ‘심해졌다’가 33.6%, ‘그대로 인 것 같다’가 41.2%, ‘완화되었다’가 5.6%,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19.6%로 나타났다. 현재 시행 중인 소음대책사업 중 방음시설 설치 외에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할 대책으로는 ‘냉방시설 설치 및 전기요금 지원(36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연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2017년제2차회의를개최했다. 제2차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지난 3월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결한 저소득지원 연천읍 행복나눔을 위해 정기후원금 모금을 홍보했다. 그간 연천읍 행복나눔 후원금 모금은 인근주민, 인근부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등에 꾸준히 홍보해 정기기부108명, 일시기부, 물품지원등 총 112명이 참여했다. 향후에도 연천농협,시설관리공단,우체국,한국전력공사, 인근부대에서 정기,일시 기부금(CMS) 신청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한 연간300만원 모금은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기기부 후원금은 공적자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월동난방비 지원 예정이다. 김광수 연천읍장은 “모금된 기부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배분함으로서 연천읍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동참을당부했다.
▲ 고양시를 대표하는 한국 여자태권도 이아름(25)선수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고양시를 대표하는 이아름(25) 선수가 한국 여자태권도를 이끌 간판으로 우뚝 솟았다. 이아름은 지난 3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끝난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세계최강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특히 여자부 MVP에 뽑히는 영광까지 안으며 한국태권도가 4년 만에 남녀부 동반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183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아름 선수는 “고양시청에서 훈련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었다. 더 큰 무대에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태릉선수촌에 격려차 갔을 때 가장 눈에 띠는 선수가 이아름 선수였다”며 “발기술은 세계 톱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소속으로 세계 톱스타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이아름 선수는 고양시의 자랑이자 한국 태권도의 미래”라면서 “그동안의 노고와 힘든 훈련을 이겨낸 값진 결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름 선수는 2014년부터 한국을 대표
▲ 지하도상가 내 북카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시 지하도상가는 지난 2016년 5월 5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운영 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는 지하도상가 내 북카페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도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상가 내 방치되고 있던 노후 휴게공간을 보수해 북카페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북카페 휴게공간은 지하도상가 내 동부 6-1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2㎡의 규모에 어르신을 위한 혈압측정기 1세트를 비치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탁자 4세트, 도서는 450여권을 비치했으며, 도서는 가급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책을 보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음향세트도 설치해 항상 잔잔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벽면도 밋밋한 공간에 대형사진 6점을 사진작가협회에서 기증받아 전시해 한층 더 아늑한 분위기에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 21일 북카페 휴게공간을 개장한 후 시민들이 시원한 지하상가를 찾아 쇼핑도 하고, 휴게공간에서 도서도 접하는 등 좋은 반응을
▲ 파주시가 관내 유흥업소 상대로 성매개예방 지도점검과 검진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시는 6월 성매개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파주시 관내 유흥업소 등 140여곳에 대해 야간 지도점검과 검진안내를 실시했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파주시 위생과와 합동으로 영업자 준수사항과 종사자에 대한 정기검진 홍보 등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검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기존 면봉 검체방식에서 간편한 소변검체로 변경됨을 알리고 필요시 익명검사도 가능함을 홍보했다. 특히, 성매개 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성병으로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분별한 성행위를 자제하고 콘돔을 이용하는 등 건강하고 청결한 성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성매개감염병 예방활동으로 올바른 정보제공과 자발적인 검진 치료를 독려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 차단으로 지역 내 성매개감염병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전곡 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전곡읍 소재 전곡 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30일부터 개장한다. 전곡 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검점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450㎡규모에 바닥분수 30㎡이며, 그늘막 3개소를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구급약품을 비치했다. 군은 물놀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수질관리 및 청소 정비 등 물놀이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2015~2016년 동안 청렴도 측정면제 됐으며, 더욱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전 직원에게 청탁금지법 서한문 발송 및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아울러 청렴정신 무장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배지를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투명.공정.청렴” 글씨를 새긴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청렴배지를 근무복에 항상 패용함으로서 스스로 청렴 마인드를 되새겨 공직사회 부패방지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청렴의지가 담긴 배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을 알려 청렴이미지 제고 및 신뢰행정을 구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전 직원이 청렴배지를 패용함으로써 항상 청렴마인드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공기업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바른 몸가짐으로서 다가 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지역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교육진흥원(꿈나무·덕계도서관)은 지난 26일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사업·건강가정지원사업 및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 교육진흥원장(원장 김순길),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센터장 주정)과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해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내 덕계도서관에서 진행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유아 및 아동들이 책과 도서관을 기반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현재 협력중인 꿈나무 경기육아나눔터 내 상시 유아 프로그램, 덕계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 “엄마나라 동화여행” 등, 외에도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정보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