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인옥)는 다가오는 가래떡데이(11월 11일)를 맞아 관내 12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가래떡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흔히 ‘빼빼로데이’라 불리는 11월 11일에 막대과자보다는 우리 고유의 가래떡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쌀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내의 산북초등학교와 유양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초등학교를 찾은 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과 고윤구 양주1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은 학생들을 위해 가래떡 5상자(60㎏)를 전달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강인옥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시중의 일부 불량식품 등 군것질 거리로 치아와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앞으로 우리먹거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이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창수면은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6기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6기 창수면 주민자치위원 신청자격은 공고일(11. 9.) 기준 창수면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단체의 대표자이거나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아울러, 각급 학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교육․언론․문화․예술, 그밖에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도 자격이 있다. 특히,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신청하면 창수면은 주민자치위원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5명을 선정해 위촉할 예정이며 선정된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주민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각종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경훈 창수면장은 “진정으로 봉사를 즐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및 창수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각계각층의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지식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양주행복아카데미 토(土)! 톡(talk)! 콘서트’의 마지막 무료 특강을 오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상무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학부생 시절 최연소로 구글에 입사해 현재 구글코리아 비즈니스 상무를 맡고 있는,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젊은 구글러의 편지’등이 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일상을 살았던 김태원씨가 당당히 구글에 입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 생각의 전환, 움직이는 열정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솔한 얘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 강연의 사전행사로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의 ‘가을의 클래식’공연과 작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양주2동 양주자이4단지아파트(852세대)가 최고 성적을 받아 1위로 선정되는 등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평가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 대해 각 시․군에서 1차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경기도 민간 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를 통해 양주자이4단지 아파트를 경기도로 추천했으며,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도 내 31개 시․군 3천700여개 공동주택 중 양주자이 4단지 아파트가 최고 성적으로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양주자이4단지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아파트 관계자와 협의해 평가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주자이4단지아파트 모범관리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전파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등 전국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지난 11월 4일 늘목·간파리 마을회관(앞) 야외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5차 ‘뚜벅이 소극장’을 열었다. 1부는 “재인친구들의 찾아가는 Happy 공연“팀의 오카리나와 국악공연으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고, 2부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우크렐라 연주를 들으며 떡과 뻥튀기를 드시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상훈 전곡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뚜벅이 소극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식 늘목·간파리 노인회장은 “노인들은 영화나 공연 등을 접하기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서까지 공연과 간식거리를 준비해 노인들이 모두 즐거워했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고 말했다.
▲ 옥정 분수쇼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옥정신도시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옥정중앙공원의 음악분수쇼를 11월 말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 3회 연장 운영하며 운영 종료 후 동절기 점검을 거쳐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옥정중앙공원의 음악분수는 양주시가 올해 개최한 천일홍 축제와 왕실 축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과 함께 관람객들 사이에 아름다운 야경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다채로운 음악분수쇼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음악분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배경음악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2,126명의 참여로 태양의 후예 OST 등 5곡을 선정했다. 선정된 음악은 다채로운 모양을 만들어 내는 물줄기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음악분수쇼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깊어가는 가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 한탄강댐 물문화관 내 연천군 국가지질공원 홍보관(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한탄강댐 물문화관 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연천군 홍보관 개관식을 지난 1일 김규선 군수와 이종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종세 한탄강댐 관리단장을 비롯한 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홍보관 전시에 참여한 강원대 지질학과 정대교 교수와 영상, 사진 등 작가들 그리고 기획전시를 위해 소중한 물건들을 선뜻 내어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홍보관 기획전 “연천군, 사람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꾸며진 홍보관은 연천주민 53명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와 기증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연천군의 전통과 현재를 보여주는 200여점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한반도 중심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연천군이 현재는 DMZ 접경지역으로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를 갖고 있는 다소 특수한 지역인 점을 감안하여 연천군 주민들의 풍부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연천군의 역사, 문화, 환경 그리고 예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개관식에 참여한 한 고문리 지역주민은
▲ 연천군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최근 지방세 미환급금 전액 환급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5년(2012년~2016년)간 미환급금 환급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일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연천소식지, 버스정류장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해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명의 이전 및 폐차말소, 지방소득세 원천징수세액 환급 신청 및 국세환급 통지 시 대부분 발생하며, 환급받을 계좌를 등록하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지급청구가 없더라도 신고한 계좌로 지급이 된다”고 밝혔다. 환급계좌등록은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031-839-2195), 인터넷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 및 환급계좌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방세 환급제도를 활용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연천군, 열린 혁신 실행계획 추진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이 지난 31일 오전 10시, 연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7 연천군 열린 혁신’실행계획 추진을 위한 각 부서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으로 구성된 열린 혁신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열린혁신 업무는 공공부문에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김규선 연천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열린 혁신 업무 추진방향과 평가제도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연천군 열린 혁신 추진전략과 과제 발굴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서 논의된 내용을 연천군 열린 혁신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평가에도 적극 대비할 방침이며, 각 부서별 과제발굴을 통해 ‘열린 혁신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오복주머니’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31일 실시했다. 신서면에 거주하는 매년 익명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분이 있어 올해도 어김없이 1백만원을 기부해주셨고, 계태일, 김도년, 김석산, 김석영, 박두병, 신영옥 등 지역주민여러분이 300포기 분량의 김장재료를 기부해‘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36연대에서도 간부와 병사들이 나와 일손을 도왔으며, 협의체회원,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이날 김장은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10kg씩 30세대에게 넉넉히 전달됐으며,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전기요 10개와 겨울이불 10채도 함께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 넉넉지 않은 살림에 혼자 살다보니 김장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1년 양식인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올 겨울이 춥지 않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창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