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면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포천시 사랑의 나들목(회장 한승범) 및 포희나리,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지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오랜 세월 사람들로부터 상처 받아 개, 고양이 등 동물들과 함께 살면서 주거 내․외부에 배설물과 쓰레기 등을 방치해 놓고 심한 악취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채 수도, 보일러, 전기 등이 고장난 집에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으면서 홀로 살고 있는 가구를 기지1리 이장님이 발견해 협조 요청한 가구였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달 26일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단체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후 대상자가 가족 및 이웃주민들과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랑의 나들목의 공사비 전액 후원과 포희나리 회원을 포함한 50여명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비위생적인 주거공간을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와 전기, 수도, 보일러 공사를 비롯한 제초작업, 주택 내‧외부에 쌓였던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등의 대대적인 봉사
▲ 트렌드페어 협약식(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염운주 동반성장연구소 사무총장, 임영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박봉규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김재영 한국경제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특히,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는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최신의 취·창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예비 취·창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종합 박람회이며, 기업들에게 인재채용의 기회와 더불어 유력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박람회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총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6’에는 4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한편, 포천시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포천시 전용관 및 일자리센터관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이한우) 주관으로 ‘제15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한관희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김영권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을 겸해 진행됐으며 천마병영작은도서관이 문고운영부문과 독후감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독후감 단체부문은 상패초(초등부), 백석중(중등부), 한국외식과학고(고등부)가, 개인부문은 진서진(효촌초 6년), 이채연(남문중 3년), 김이연(한국외식과학고 3년), 정행실(문고부, 글마루작은도서관), 송복규(일반부, 천마병영작은도서관 상병)이 각각 상을 수상했다. 이한우 회장은 “요즘 아무리 스마트폰 시대라고 하지만 독서만큼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의 양식이 되는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으로 독서를 통한 시민들의 풍요로운
▲ 연천군, 한탄강댐 물문화관 내 국가지질공원 홍보관(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연천군 고문리) 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연천군 홍보관을 오는 1일 개관한다. 이 홍보관은 지난 2016년 말부터 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 관리단과 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탄강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해 연천군 지역을 알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천군, 사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연천군 홍보관 기획전은 연천주민 53명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와 물건들을 수집하거나 기증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연천군의 전통과 현재를 보여주는 200여점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는 DMZ 접경지역이자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를 갖고 있는 다소 특수한 지역인 연천군을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풍속과 축적된 삶의 문화를 통해 연천군을 한층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이 전시는 대안공간 문화살롱 공(대표 박이창식)을 중심으로 이야기·사진·영상·미술·캐릭터 분야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연천군 주민들의 풍부한 삶의 이야기를 기획하고
▲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사랑愛 집수리 봉사` 를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 허원복) 10여명은 궁평2리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집을 찾아 도배 및 장판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훈훈해 지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거동이 불편해 환기 등 집 관리가 어려워 벽지 및 장판이 많이 낡아 있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함께 살림살이를 옮기고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도배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방에 냄새가 나고 지저분했는데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 거주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청산면 새마을지도자 허원복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는 청산면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집수리와 연탄 봉사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 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7)과 연계해 열리는 농촌진흥청 주최 ‘2017 강소농 대전’에 참가해 강소농 경영체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강소농 ! 신나는 자율모임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소농 대전은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되며 체험프로그램, 강소농 재능기부콘서트, 소비자 참여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마련된다. 전시‧판매 행사는 강소농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판매도 한다. 또한, 각 지역별 전시관에서도 시식행사, 농산물경매, 기념품 증정 등 소비자 참여행사가 열린다. 강소농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농업 경영체로 시에서는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농가경영진단‧맞춤형 교육‧경영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소농 육성사업 참여농가는 기존보다 역량과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고 이는 경영개선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특히, 포천시에서는 강소농 우수경영체 3농가가 참여해 블루베리, 아로니아
[경기헤드라인= 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11월 1일부터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운수종사자의 과도한 근무여건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 전역을 운행하고 있는 70여개 노선 중 광역버스와 좌석버스를 제외한 시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8개 노선을 신설하고 13개 노선을 폐지하는 한편, 23개 노선은 운행구간을 조정하거나 운행횟수를 조정하는 등의 대대적인 노선개편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하게 되는 노선조정은 버스운전사의 과도한 근로여건으로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 나가고자 1회 운행 종료 시 10분, 2시간 운행 시 15분, 4시간 이상 운행 시 30분의 휴식을 반드시 보장하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또한, 잦은 이직으로 인한 기사수급 문제와 승객감소 등에 따라 환승시스템을 통한 지․간선간의 역할을 분담해 가급적 운행횟수는 유지하되 중복되는 구간을 없애는 등 운행구간 단축으로 불합리한 노선조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포천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인해 도내 어느 시군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해 오․벽지 주민을 위한 노선버스를 운행해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한 뚜레쥬르 백석복지리점 대표인 이기옥, 정선옥 부부는 지난 24일 40여 곳의 백석읍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빵 1천개와 우유 5백 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기옥, 정선옥 부부의 이번 착한 빵 나눔은 개인적 후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 백석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근욱)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빵 6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부부는 그동안 마음 맞는 지점장들과 함께 서울역 주위 노숙자들에게 도시락과 빵, 우유 등을 1년 넘게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 각 지역별로 여수, 포항, 원주, 이천, 의정부 등 8개 지점이 돌아가면서 개인적으로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정선옥 지점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다른 지점들에도 나눔 활동이 확산되는 등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 2017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농특산물 큰장터는 117개 농가가 참여해 군 전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를 더했으며, 장터 내 식당에서 되비지탕, 호박국수, 호박전 등 연천군 농산물을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행사에는 전원주, 김청, 서이숙 등 연천군 홍보대사가 방문해 관람객에게 인사고, 참여 농가 부스를 돌며 많은 농산물이 판매 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연천복면가왕, 군민노래자랑, 사랑의 율무 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이용식, 허참, 배연정 등이 특별 출연하여 행사의 흥을 돋우고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농특산물 큰장터의 판매수익은 5억 4백만원으로 지속적을 증가하고 있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2017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 양주U-City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스마트한 명품신도시 조성과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옥정신도시 내에 U-City 복합센터를 건설하는 등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 문화공원(옥정동 970-3번지) 내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1,121㎡의 규모로 통합관제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대규모 복합센터를 건설중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행정, 방범, 교통, 환경, 방재,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분산 운영된 각종 정보시스템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대량의 도시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며 시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체육센터와 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도시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는 신도시 뿐 아니라 현재 기성시가지 등에 운영 중인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