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2017년도 4/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 지정 사업은 좋은식단 실천과 위생적인 시설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 민원봉사과 식품위생팀 또는 양주시외식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1차 서류심사와 담당공무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운동위원회 위원 등의 2차 현지조사,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반적인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 모범업소 지정 대상 기준에 따라 평가해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에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업소환경 위생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DMZ 일원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일석이조의 캠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2일 사흘간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등 연천군 일원에서 ‘2017 나라사랑 DMZ 체험캠프(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캠퍼(backpacker) 및 백패커(Backpacker) 7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연천 DMZ 투어, △평화누리길 트레킹, △DMZ 어린이 생태여행 △로컬푸드 반짝장터, △DMZ 캠핑요리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나라사랑 DMZ체험캠핑’은 경기북부지역의 체류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가장 큰 특징은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방식은 캠퍼들이 현지 숙소와 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캠핑에 자녀들과 함께 처음 참가한 김민정(경기 광주, 28) 씨는 “평소 집 근처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이렇게 현지에서 물건을 구매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덤으로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 고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신산감리교회 탁석남 목사와 성도들은 20일 남면지역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1000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이웃나눔 실천의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동성 둥잉시 공무원이 지난 16일 시를 방문해 오는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시의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공무원은 중국 둥잉시 외사교무판공실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린(Bin Lin)씨로 양주시의 행정과 문화 등 많은 분야의 경험을 쌓는 시간을 통해 국제적인 업무감각을 쌓을 계획이다. 비린 연수자는 연수기간 동안 양주시 각 부서를 순회하며 한중교류, 도시개발, 조직, 경제, 문화관광, 인구정책, 복지정책 등 다양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 연찬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관내 기관과 기업 등을 견학하며 양주시와 중국 둥잉시 간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비린 연수자는 “양주시의 모든 정책이 ‘시민감동’에 맞춰 계획되고 이미 상당부분이 실현된 것이 놀랍다”며 “양주시의 도시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바로 몇 달 혹은 몇 년 안에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가 될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또, “양주시의 성공적인 도시발전 노하우를 배워 둥잉시에 돌아가서 업무에 반영하고 싶다”며 “양주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불타는 열정으로 “불에 타지 않는 제품”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건축시장에 뛰어들어 우수한 난연 제품을 개발 ․ 생산 ․ 공급하는 ㈜쉘보드 (대표 이승희) 기업을 방문 기업대표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쉘보드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건설부장관이 방문 합작기업 설립을 위한 MOU (업무협약)를 체결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자리포브 보티르존 장관은 “한국의 건축기술은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의 ㈜쉘보드를 선택했다. 11월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통령께 ㈜쉘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즈베키스탄과 기업은 물론,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사회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자리포브 보티르존 장관의 포천방문을 환영하고 ㈜쉘보드 제품의 우수성은 포천시가 보증할테니 민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맺기 바란다”고 전했다. ㈜쉘보드는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불에 타지 않는 준불연(난연 2급)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신생기업이다. 개발한 스티로폼은 불에 노출 시 연소되지 않
▲ 연천군보건의료원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일 전곡중학교에서 2017년 청소년어울림마당축제와 연계해 금연체험관을 운영한다. 최근 최초 흡연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흡연율이 증가함에 따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기에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체험관 운영을 통해 흡연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형성하고 조기 흡연에 정확한 정보 전달 기회를 마련해 올바른 건강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체험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 측정체험, 담배의 유해성을 알기위한 고글체험, 흡연자의 폐모형 전시, 금연상담 및 지지요법 설명과 금연홍보에 대한 패널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군은 아울러 건강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흡연뿐 아니라 음주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각심 고취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적극적인 금연사업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연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공영주차장 2개소(광적가납공영주차장, 회천1동주민센터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 설치지역은 광적면 1개소(광적면 가납리 844), 회천1동 1개소(덕정동 350-271), 회천3동 1개소(고암동 588-3), 양주2동 3개소(만송동 689-4, 광사동 688, 광사동 679-2)로 총 6개소에 충전기(완속) 9기를 금년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기 확대 설치를 통해 그동안 전기자동차에 관심은 많으나 충전기 부족 등 이용불편을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자의 구매 촉진과 기존 이용자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공영주차장외 주요 공공시설물 5개소에도 총 7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감염병 예방 소독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운악산 단풍축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전(18일), 후(23일)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모기 등으로 인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며, 운악산 단풍 축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천시보건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는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홍보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단풍 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철저한 방역소독 실시로 축제 중 해충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방문객 스스로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기피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 포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월말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포천시 자살 사망자수가 전년도 69명에서 49명으로 20명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자살률이 28.9%가 감소한 것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자살률은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희망도시 100세 시대를 향해 민‧관이 함께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해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하고 있고 자살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90여개 아파트단지 및 마을 순회 건강서비스를 통한 정신건강 자살예방 교육과 시 자체적인 예산지원으로 27명에 우울치료비 240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자살수단 통제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875농가) 및 마을별 정신 건강교육, 번개탄 자살수단 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언론홍보, 포천건강 페이스북 SNS 친구 2,509명에게 지속적인 홍보 등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마음도 몸처럼 돌아보고자 마음카페를 개소해 마음검사 및 상담, 자율신경균형 검사 등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운악산 단풍축제가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완) 주최로 오는 22일 화현면 운악산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제15회 운악산 단풍축제는 화현면의 대표적인 축제로써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수도권 제일의 단풍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신제, 축하공연,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및 체험행사와 더불어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에서 인기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구슬팔찌 만들기와 등산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천시 농특산품(인삼,막걸리,사과,포도)판매 등 산행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특히, 금년에는 운악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축제 리플렛에 있는 할인쿠폰을 소지한 경우, 화현면 관내 음식점 10%할인 참여업체(15개소)에서 식사에 한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할인기간은 10.22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등산객에게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단풍산행과 함께 축제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