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옥)는 27일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긴 추석 연휴 부족한 물품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10월의 주제는 ‘우리글, 한글’로 한글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한글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을 소개한다. 추천도서는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한글의 역사와 함께 한글에 담긴 문화를 고찰한 ‘한글이야기’(홍윤표, 태학사)와 어린이들이 한글 창제의 배경과 의의를 동화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역사동화인 ‘초정리편지’(배유안, 창비)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 전시를 통해 우리가 평소에는 잊고 살았던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그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우리말과 글, 우리 문화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 고려인삼축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이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2회 연천 고려인삼축제’가 개최한다. 연천 고려인삼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품질로 북위 38도 연천군지역에 약 400㏊가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지리적 특성상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높은 일교차로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최고의 상품가치를 자랑한다. 연천군과 인삼연구회, 개성인삼농협 등이 주관하는 행사는 개성인삼의 명성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더해 6년 근 인삼, 홍삼, 세척삼, 가공품, 인삼비빔밥, 삼계탕, 인삼부침, 인삼튀김, 생대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으로는 100여종의 세계 희귀 호박과 100만 송이의 국화를 조화롭게 펼쳐놓음은 물론 국화로 만든 초대형 조형물과 어우러진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운영된다. 축제기간 동안 인삼족욕, 인삼 캐기 체험, 인삼쥬스 마시기 대회, 전통민속공연, 댄스페스티벌, 밴드페스티벌, 7080통기타 가수공연, 가족노래경연대회 등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한편, 연천군 인삼연구회 관계자는 “연천 고려인삼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품
▲ 25일 제2차 연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25일 제2차 연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군립 전곡어린이집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재 위탁 심사와 2017년 열린어린이집 선청건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군립 전곡어린이집 재위탁자 선정 건은 서류심사와 보육정책위원의 심사점수를 합산한 점수가 92점으로 기준점수인 80점 이상을 받아 현 수탁자인 현미경 대표가 전곡어린이집 재 위탁하기로 의결돼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다시 전곡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2017년 연천군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관한 건은 서류심사와 보육정책위원의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총점 80점이 넘은 연천, 미롱이, 전곡, 전곡주공, 청산, 백학꿈나무, 왕징, 한우리, 예일, 연천아이파크, 푸르미어린이집 11개소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간 2017년 연천군 열린어린집으로 인증됐다.
▲ 연천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33회 임시회를 오는 27일 개회해 29일까지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연천군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개 안건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회추경 예산규모 4,266억 9,575만원보다 318억 8천만원(7.5%)이 늘어난 4,585억 7,575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여 군의회에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9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어서 26일 1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를 거친 후, 마지막 날인 9월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
▲ (주)한식품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 관계자는 21일 개성공업지구 현지 대체투자 기업인 (주)한식품을 방문, 기업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고 공장 내부를 둘러봤다. ㈜한식품(대표 김선교)은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중단 조치로 포천 용정 일반산업단지에 생산라인을 신규 설치해 참기름과 들기름 등을 생산하는 식료품 제조업체이다. ㈜홈앤쇼핑, ㈜농업하나로유통, ㈜프레시원강남, 한국에스비식품 등울 주거래처로 하며, 상시 고용근로자 19명(신규고용창출 14명)에 현재 63억여원을 투자한 우수한 기업으로 향후 정부의 자금지원을 통한 고용창출을 통해 생산력 증대와 홈쇼핑 판매 등을 통한 기업의 이윤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식품 김선교 대표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 ㈜한식품이 있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정부와 경기도, 포천시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으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주)한식품은 아이템이 좋은 업체로 생각된다. 신속한 시설투자를 통한 영업활동으로 기업이윤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불세탁 재능기부한 신서면에 거주하는 염성만(58세)씨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신서면에 거주하는 염성만(58세)씨는 현재 신서면 체육회 이사로 항상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으로 철원 동송읍에서 세탁업(크린토피아)을 운영하고 있다. 염성만씨는 “지역에 살면서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어 도와 드릴 방법을 생각 하던 중 ‘신서면 오복(五福)주머니’나눔 사업을 알게 되어 추석을 맞아 재능기부를 생각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2가구의 이불(이불, 요 등 60여 채)을 세탁·건조해 드림으로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만들어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셔서 우리 신서면의 희망이 보인다며, 마음은 벌써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해 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효창 민간위원장 또한 재능기부를 해주신 크린토피아 동송지점 대표 염성만씨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더 많은 서비스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 연천군의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33회 임시회를 오는 27일 개회해 29일까지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연천군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개 안건”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회추경 예산규모 4,266억 9,575만원보다 318억 8천만 원(7.5%)이 늘어난 4,585억 7,575만원으로 증액 편성해 군의회에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어서 26일 1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를 거친 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 연천군 우체국 초성출장소에서 2인조 강도사건으로 주제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경찰서(총경 서민)는 2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력범죄, 납치, 가정폭력 대비 FTX실시 등 특별치안활동 총력대응을 시작했다. 이번, 추석명절은 기간이 긴 만큼 황금연휴기에 발생할 수 있는 편의점 강절도, 빈집털이, 인삼절도, 가정폭력 등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순찰요원, 강력형사, 타격대, 비상응소인력 증원 등 인력총동원, 금융기관 편의점등 현금다액업소 순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번국도 내 순찰차 집중 등 범죄없는 평온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총력대응기간을 선포하고 치안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21일 FTX(야외기동훈련)에서는 연천군 전곡농협에서 2인조 강도사건을 주제로 실제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CCTV관제요원, 형사, 112지령실, 지역경찰 등 총력대응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까지 생동감있고 치밀하게 진행됐다. 특히, 연천경찰서에서는 금일부터 시작된 FTX 훈련을 통해 명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강절도 등 강력범죄에 대비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2017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상상 이상의 정원! 마을정원’을 콘셉트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 정원작가와 대학생들이 꾸미는 ‘정원작품’ 20개, 시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3개, 홈가드닝 콘테스트에 참여한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정원’ 70개 등 다양한 정원 작품들이 가을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장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가을빛의 자태를 뽐내는 5만㎡ 규모의 ‘가을빛정원’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고잔동 구도심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진 ‘시민참여형 마을 정원’ 역시 ‘내 집에, 내 삶에 정원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곳은 빌라단지 내 화단을 활용한 ‘우리정원’, 마을 커뮤니티의 거점공간이 될 ‘소담정원’, 박람회장과 고잔동 마을을 잇는 ‘